비 상식적인 행동과 인과관계를 지적하는 애들이 있는데
딱 한문장으로 정리해줌
남주도 여주도 계속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시간속에 살고 있던거임
다른 설명이 필요가없음

누가줬는지도 모를 끈차고 다니는건 이상하면서
그 누군가가 타임패러독스에 신체뒤바뀜을 뚫고 온 사람인건 안이상함?

타임패러독스랑 신체뒤바뀜은 설명없어도 판타지로 넘어가면서
특정정보만 사라져버리는 신기한 현상은 못받아들임?

타인의 삶을 꿈꾸는건 그런가보다하면서
꿈을 기억 못하는건 그런가보다 할수가 없음?

현실에 증거를 남기려해도 사라지고 없어지고
기억하려해도 잊혀지고
어렴풋이 뭔가 있었다고만 생각나는 상황이 영화 반절 내내 지속되는데
이게 전달이 안됐다고 할 순 없을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설정됐다는점을 모르는거야 모른체하는거야

사람마다 각자 생각에 맞춰 영화를 보는게 당연하지만
자기 생각에 영화를 끼워넣으려고 하는건 바른 감상은 아닌거같다

니 상식에 안맞는다고 개연성 없는게 아니야
감독이 만든 세상속 논리가 서로 충돌할때 개연성이 없다고 하는거지
순화없이 솔직히 일년에 영화 책 얼마나 보냐고 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