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용량주의)롤러코스터 타이쿤2-버섯 숲[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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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하느라 늦었다. 플레찍기 겁나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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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만 걸 마저 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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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감이 안잡히니 국민신문고를 열어보자.


인구과밀이 심하다고 아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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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광대들을 대거 투입한다. 길을 늘리는 것보다 이 방법이 더 잘 먹히기 때문이다.


직원을 고용하고 공원에 떨구는 것은 게임을 멈추는 동안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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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와 히오스의 시너지로 인해 한 곳에만 사람이 뭉치니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지하통로를 뚫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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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광고는 필수다. 이런데 돈 아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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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작은 놀이기구는 계속 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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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의 소재지는 경기도 안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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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p box derby racers라는 롤러코스터가 개발되었다.


트랙 하나 짓는데 가격이 많이 들지 않으니 날래 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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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이정도 짓는데 돈 거덜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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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흥미도 높음을 못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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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흥미도를 높여주는 오브젝트인 나무는 많으니 트랙 일부를 땅을 끌어올려 묻어주자.


이렇게 하면 흥미도가 소폭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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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목마른 횐님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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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와 맥커피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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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가격 최대로 찍어줬다. 롤코타 1 방송 하는거 봤을땐 5만원도 걷던데


여긴 20달러가 끝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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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밑에 박아줬더니 0.04 올랐다. 참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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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심하게 쪼들리니 수입 지출을 살펴보자


가게, 음식 음료 판매는 괜찮은데 공원 입장권 수익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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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히 5만원으로 올렸다. 


그 아래 돈 갖고 오는 손놈들은 여기에 발을 들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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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빼고 전부 투명화해주고 쓰레기나 토사물을 찾아 청소부를 배치시키면 되는,,,데 굉장히 깨끗하다.


우리 청소부들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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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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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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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효율적인 고용환경을 위해 희망퇴직자를 임의로 뽑아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쫓아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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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다 해주자. 우산을 쩔수없이 사는 댕청한 손님들 덕분에 자금에 여유가 있으니


공원 반값입장권도 뿌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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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증설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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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넓힐 겸 컨셉이나 바꿔보려고 했는데 영 조화롭지 못하다.


돈 남으면 저기다 롤러코스터 하나 지으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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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내 친구 알렉스가 생각하니 바로 지어보도록 하자.


완만한 경사만 가능한 우든코스터다. 


필자도 이건 처음 지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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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나마 기대한 내가 멍청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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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안다는 삐-끕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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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동생이 제목 이거랜다. 


분명 19금 영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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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전경 


하겐크로이츠를 땅바닥에다 새기려고 했는데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으니 그리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왼쪽 하단에 보면 2500명이 거의 다 되어간다.


저 부분만 따로 잘라서 찍어주고 싶다만 잘라서 찍으려고 커서를 아래로 내리면 게임이 튕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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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마케팅 돌리면서 손님 의견수렴하고 쓰레기나 토사물 치울 일만 남았으니 돈을 살뜰히 갚아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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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unted mansion ride 를 짓자


이 기구의 특징은 트랙 중간중간에 통과 가능한 문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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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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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귀욤귀욤한 1인용 자전거 라이드를 만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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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친 쫄보 라이드는 경사있는 트랙도 못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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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충 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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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 보면 손님 수가 내려가는 빨간 화살표가 보인다


무턱대고 마케팅만 하면서 손놈들을 끌어모은 결과다


답은 딴따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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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네월아...


아 그리고 필자의 저번 연재작 그랜드 캐년을 본 사람중에 


오브젝트로 뚜껑을 덮어놓은 야외 놀이기구는 실내 놀이기구가 되기 때문에 우천 시에도 사람들이 잘만 탄다.


라는 되도 않은 설명을 본 사람들도 있을텐데


확실하지 않다. 대신 오브젝트로 길 위를 덮어놓으면 우천 시 사람들이 그 위에선 우산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롤러코스터는 일정 부분이상이 지하에 들어가 있으면 실내 놀이기구로 인정되어 비올 때에도 탑승객 수에 지장이 가지 않는다.


대신 광산컨셉 코스터 하겠다고 땅에다 다 쳐박아버리면 흥미도가 급감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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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놀이공원에 입장하지 못한 흙수저들의 원혼이 이승을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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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터뜨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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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머쉬룸-포레스트를 있게 한 삼대장 롤러코스터와 함께 마지막 달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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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손놈을 의자에 앉혀놓고 싶다면 주변에 매점을 지으면 된다.


그냥 생각없이 의자만 주구장창 설치해봤자 아프거나, 지쳤거나, 음식물을 들고 있는 손님


빼고 의자에 앉는 손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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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리대 색같은 풍선들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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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긴뭐야 겜 클리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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짞짞짞짞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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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시나리오에 비해 굉장히 어려운 시나리오였다. 


이 겜의 분기점은 안내소 우산을 만원에서 이만원으로 받은 때가 아닌가 싶다


이후로 돈이 불어나 공원을 확장하기 쉬워졌던 것 같다. 


꼼수든 뭐든 쨌든 깼다.


이 영광을 puush 스샷프로그램을 추천해준 익게이에게 드리고 싶다.


또한 이 글을 봐준 게이들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13개의 댓글

2017.01.17
왜않openrct2요?
0
2017.01.17
재밌다
0
2017.01.17
오픈롤코타 해라
0
2017.01.17
ㅅㅅ
0
2017.01.17
ㄹㅇ 저 문달리는거
저거 속도 쫌만붙어도 툭하면 탈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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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가격을 올리지 않고 기본으로 설정하고 하면 절대 못깬다 ㅋㅋㅋㅋㅋ, 롤러코스터도 가격 안올리고 해봤는데 돈이 안올라 ㅋㅋㅋㅋ

처음에 가진돈으로 롤러코스터 미니버전으로 올리고 최소 5$ 이상받으면서 시작해야 뭘해도 함 ㅋ
0
2017.01.17
미로 치트키 쓰지말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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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근데 롤코3은 재미없어? 유튜브에 찾아봐도 하는 사람잘 없눈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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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얼른 다음꺼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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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꾸르잼
0
2017.01.18
매-우 재미있게 잘 읽었읎니다--
0
2017.01.18
재밌다
0
2017.01.19
잘보고있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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