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꾼이 되기 위한 많은 던파유저들과 많은 뉴비들이 있을 것이다.

진성 던창러들이야 길드원이나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할테지만 많은 초보유저들과 뉴비들은 어떻게 하는 지는 알지만 구체적인 느낌은 모를 것이다.

나도 효율적인 노가다를 위해 많은 정보글을 검색해봤지만 마땅한 글이 없다.

어떤 캐릭터가 좋은지

어떻게 돌아야 좋은지

무얼 해야되는지

왜 하는지

이게 최선인지

그래서 하나하나 알려주도록 한다.

오늘은 왜 하는지 어떻게 돌아야 하는지 어떻게 팔아야 효율적으로 노가다를 할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그란슬 노가다는 어디서 하는 것이고, 어떻게 골드를 버는 것인지. 또한 제대로 된 이해도를 높여주기 위한 글이다.

내 글을 보고 잘만 따라한다면. 자신의 캐릭터 창에 있는 먼지 묵은 캐릭터들이 한마리당 200만 골드의 수입을 올려주는 아주 뿌듯하며, 본캐의 스펙 업을 또는 부캐의 양산을 할 수 있는 기초자금의 마련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그란슬. 그란킹 노가다라고 하는데 그 곳은 어디인가?

1레벨부터 시나리오 차분히 깨며 겨우겨우 Lv.79를 찍은 던린이들에게 생기는 새로운 시나리오 지역인 슬라우 공업단지.

슬라우 공업단지의 시나리오 퀘스트를 다 꺠고나면 갈 수 있는 그란디네 발전소가 있다.

바로 이곳이 이 글의 주제인 그란킹-그란슬의 주인공인 '그란디네 발전소'이다.

그란디네 발전소 킹스로드( 그란킹 ), 그란디네 발전소 슬레이어 ( 그란슬 ), 이런식으로 앞에 던전 두 글자를 따와 난이도로 부르는 것이다.

무조건 슬레도는게 좋은거아닌가? 왜 킹을 가는 이유가 있냐는 질문은 이후 설명을 하기로 한다.

총 9방의 그란디네를 모두 돌면 되는 아주 간단한 노가다이다.

그럼 어떤식으로 수입을 얻는지 설명해보기로 한다.

그란슬을 돌며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총 세가지이다.

던전에서 드랍하는 던전골드 와 보상카드에서 나오는 골드. 커먼(흰템) 장비를 팔아 얻은 골드.

순수 골드 드랍만을 벌어들이는 골드수익과.

끝없는 영원과 마그토늄. 또는 네임드와 보스가 주는 레어, 유니크 카드 그리고 언커먼(파란템) 장비를 해체기에 갈아 얻은 '큐브 조각'을 판매해서 얻는 재료수익.

마지막으로는 득템하는 경우인데 주로 성물장비나 유니크 무기로 먹는 뽀너스 장비. 기타수익이 있다.

자 첫번째로 설명해줄 수익은 골드 수익인데. 주로 사냥하면서 떨어지는 골드를 주어 먹거나(요즘은 스쳐도 먹어진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나오는 골드카드에서 나오는 보상골드이다.

* 참고로 밑에 추가 카드는 안까는게 훨씬 좋다.

집피로도 기준으로 하였을 때 총 17판 하고 피로도가 3이 남기 때문에 총 18판인데 보상골드의 평균 수입은 2.8 ~4.1 골드. 약 3만골드이고 *18 판하면 대략 40~50만 골드 정도의 수입이 있다.

그리고 사냥하면서 먹은 커먼(하얀템) 장비들을 상점에다 팔아주면. 한 캐릭 기준.

95만 ~110만 골드 정도 얻을 수 있다. ( 특히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캐릭이 있다.)

그리고 아까 위에서 언급했던 킹과 슬레이어의 차이는. 똑같은 던전을 돌았을 때 킹보다 슬레이어에서 보상골드 5천골드를 더준다. 단, 드랍률은 노말 = 슬레이어 동일하기 때문에 딱히 보상 골드 때문에 킹과 슬레이어를 나누어가는 것이다.

그럼 무조건 슬레이어로 가는 것이 좋지 않냐? 라는 의문이 생긴다. 물론 가능하다면 슬레이어로 돌아주는게 좋긴하다. 하지만 무자본 유저들이나 뉴비 유저들은 착용하고 있는 장비에 따라 또는 캐릭터의 스킬 효율에 따라 슬레이어와 킹의 클리타임이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있다.

(스팩이 좋아도 빌드를 잘 못짜면 매우 느림 주의) 킹이든 슬레이어든 1분 10미만으로 도는 것을 기준으로 두고 하는 것이 좋다 결정적으로 (던자타임 심하다.. 속도감이 없으면..)

단, 하루에 4캐릭도 노가다를 못하는 늅늅이라면 슬레이어로 느긋하게 2시간~3시간 잡고 돌아줘도 좋다.

하지만 양산형 캐릭이 넘치고 5캐릭 이상이 된다면, 자신의 캐릭이 1분 미만 때로 돌 수 없다. 라고 한다면 킹으로 빠르게 5캐릭 이상을 녹이는게 좋다 (*정신건강에 특히 이롭다.)

두번째로는 재료수익이다.

크게 네가지의 수익구도가 있다. 지옥파티 도전장. 끝없는 영원. 마그토늄. 그리고 큐브조각이다.

제일 많은 수익을 차지하는 마그토늄은 레이드를 가기 위한 재료로써 꾸준한 소모성이 있는 재료이다.

그란디네 발전소를 들어가보면 총 8방에 마그토늄이 배치되어있다. ( 9방이닌깐 첫방 빼고 다 있다고 보면된다.)

한캐릭 기준 평균 120개의 드랍률을 선 보이는 데 레이드날 (수, 토, 일) 같은 경우 재료가격이 6500원까지 올라가는 기현상을 볼 수 있음 으로 . 꼭 꼭 꼭 - 모아놨다가 토,일 오후에 팔아주기를 바란다.

끝영은 내가 안먹고 패스하므로 설명도 패스한다 한개 1000골드 정도고 한캐릭 다돌아도 20~40개이다.

그리고 은근히 도전장이 꿀인데 적개는 2장에서 많개는 8장 까지 먹을 수 있다 나름 짭짤한 수익이다.

평균 5장이라고 치면. 약 16만 골드에 육박한다

마그토늄과 도전장 이 두가지 재료만 계산해보아도 6500 * 120 = 78만. 5 * 33000 = 16.5만. = 84.5만 이 나온다.

위의 골드 수익과 합치면 벌써 184만 이라는 골드가 나오는데,

'어? 아까 200만 골드 이상이라고 했자나요 뺴애애애애애액!!!' 이라는 사람들은 없을 것같지만 나머지 골드의 정답은 언커먼템에 있다.

언커먼템은 커먼보다 가격면에선 훨씬 비싸다. 상점가 기준으로 .

상점에 파나 큐브로 바꿔서 파나 비슷한게 아닌가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 말해준다.

주로 언커먼을 갈았을 때 나오는 무색 큐브조각들은 언커먼의 가격만큼 나온다.

언터먼장비가 1만골드라면 무색큐브 가격이 100골드라고 했을 때, 100개 정도가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언커먼을 갈면 위와 같이 색큐브가 나온다. 색큐브는 개당 200 (흰.적), 160 (흑.청).정도 나오는데 만랩 해체가에게 갈았을 때 대박(일정확률로 20개가 아닌 285개 정도)가 터진다.

물론 위에 언급 했 듯이 그냥 갈아도 본전이기 때문에 (대박 못해도 한 캐릭에 한 두번씩은 터진다) 갈아서 큐브로 판매하는게 골드가 훨씬 잘 모인다 (필자는 4캐릭 기준으로 재료정리를 하는데 큐브값만 100만골드나온다)

이렇게 두번째 까지 하면, 200만 골드의 수입이 나온다는 것을 할 수 있다.

세번째로 기타수익인데.

유니크 장비,무기 성물 장비,무기. 레어카드 유니크카드! 등 다양하게 나오는데

그냥 경매장에 팔아라 끝이다 설명이 필요없다.

오늘은 그란디네 발전소. 소위 그란슬 노가다에서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떤게 효율적인 재료 판매 방식인지에 다루어 봤다.

많은 무자본 던파유저들과 뉴비 유저들은 힘내길 바란다.

다음에는 효율이 좋은 캐릭터 선정 방식과 던자타임을 이겨내는 필자만의 노하우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이런 글 처음 써보기 때문에 지적이나 피드백은 달게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