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오역, 발역 주의)The Last Door 시즌1 에피소드2 - 4

시험 끗나서 노느라 좀 늦었성

바로바로 가 보자


------------------------------------------------------------------------------------------------------------------------------------


꾸미기_Screenshot_2016-12-12-23-49-32.jpg

전에 이어서 발드윈의 비밀을 파헤쳐 보자

우선 정문쪽으로 오면 망치질 하고 있는 발드윈이 보이는데 말을 걸어 보면


꾸미기_Screenshot_2016-12-12-23-49-46.jpg

드빗 : 1) 몬시그노씨에 대해 말해주세요

        2) 당신을 이제 놓아드려야 겠군요


1) 선택시


드빗 : 몬시그노씨에 대해 말해주세요


발드윈 :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여러 해 동안 전 그를 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도 존재하지 않는 사람일 수도 있죠!


드빗 : 드렇지만 엘리자베스 수녀장님께선 몬시그노씨다 당신을 특별히 고용해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하셨습니다만...


발드윈 : 제 평판이 이렇게 널리 퍼져있다니 자랑스럽니다만, 제가 그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없소.


2) 선택시


드빗 : 방해해서 죄송함니다. 당신을 놓아드려야 겠군요


발드윈 : 좋은 저녁 되슈.


꾸미기_Screenshot_2016-12-12-23-50-47.jpg


발드윈 옆에는 공구상자가 있지만 손대려고 하면


꾸미기_Screenshot_2016-12-12-23-51-06.jpg


발드윈이 건들지 말라고 한다.

이 공구상자를 챙기려면 발드윈의 이목을 잠시 돌려야 되는데 이 후에 다시 말을 걸어보면


꾸미기_Screenshot_2016-12-13-11-57-38.jpg

2개의 선택지가 추가 된다


드빗 : 1) 이 장소에 대해 말해주세요

        2) 엘리자베스 수녀장님에 대해 말해주세요



1) 선택시


드빗 : 이 장소에 대해 말해주세요


발드윈 : 음, 이 건축물은 알버든의 감리교파 성직자가 1805년에 짓도록 지시한 것 이죠


2) 선택시


드빗 : 엘리자베스 수녀장님에 대해 말해주세요.


발드윈 : 그녀는 꽤 엄격합니다.

           전 이것에 대해 더 말할수 있지만, 드빗씨, 제 생각엔 그녀가 별로 좋아하지 않을것 같군요.


꾸미기_Screenshot_2016-12-13-11-58-21.jpg

1) 대화가 끝나면 새 질문이 하나 더 추가된다.


드빗 : 알버든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발드윈 : 그곳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장소입니다.

           scotland에거 가장 큰 장소이죠


꾸미기_Screenshot_2016-12-13-11-58-46.jpg

순간 발드윈이 먼 곳을 가리키며 장소설명을 하는데 이때,


꾸미기_Screenshot_2016-12-13-11-59-06.jpg

공구상자에서 뭔가 크로우바 같이 생긴것을 챙길수 있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5-49.jpg

이제 관이 있던 장소로 돌아와서 

공구상자에서 얻은 것으로 관을 열자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6-02.jpg

그러면 모르핀을 달라던 환자가 튀어나온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6-08.jpg

환자 : 그 눈의... 어둠이!!!!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6-16.jpg

눈이 공포로 가득 차 있단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8-44.jpg

곧이어 엘리자베스가 달려와서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9-02.jpg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는데 드빗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9-16.jpg

수녀장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보러 간다

헤헤헤헤헷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9-24.jpg

열쇠 얻고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9-36.jpg

열쇠로 문열고 은밀한 사생활을....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49-51.jpg

??????

갑자기 시작된 과거 회상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0-00.jpg

학생1 : 그 눈을 들여다 보지 마.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0-12.jpg

학생2 : 왜냐면 그 가장 깊은 어둠이...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0-23.jpg

학생3 : ...그 눈 속에 살고있기 때문이지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0-31.jpg

문으로 들어가 보자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1-34.jpg

? : 들어오거라, 내 아이야.

    넌 이 책을 내게서 숨길수 있을거라 생각했냐?


드빗 : 그것들은... 그저 평범한 철학책입니다, 신부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 : 조용! 거짓말과 허언들이 그 뱀에서 부터 나오고 있구나.

    이제 무릎꿇고 손을 올리거라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1-59.jpg

짝!


? : 그분께 사과하여라!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2-06.jpg

짝!


? : 그 분에게 기도하여라!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2-12.jpg

과거 회상 끗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2-19.jpg

눈 앞에 펼쳐 진 곳은 방금 과거 회상의 그 복도

그러나 뭔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2-31.jpg

벽에는 라틴어로 'Malum in se', 악마 그 자체 라고 쓰여져 있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2-43.jpg

앞으로 걸어 갈 때마다 창문에 금이 간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5-20-52-51.jpg

여길 들어가라는 건가...

미쳐 버리겠구만.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15-59.jpg

? : 주님이시여, 당신의 눈이 저를 불태웠나이다.

    전 자비나 용서받을 가치가 없습니다.

    오, 주님이시여, 내 영혼에 자비를 주소서. 누가 당신을 저에게 보내셨습니다?

    절 다스리는 것은 죽음인 것 입니까?

    모래시계의 모래가 이미 전부 떨어진 것 입니까?


드빗 : 어네스트 신부님


대충 눈치 빠르면 알아차렸겠지만 어니스트 신부가 몬시그노이다.


몬시그노(어네스트) : 어네스트? 그 이름을 마지막으로 들은지 굉장히 오래 됬군요....


드빗 : 신부님, 전 기억을 찾기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당신은 절 도와줘야만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몬시그노(어네스트) : 애원, 간청, 호소, 기도, 고통, 면제.

                           과거는 우리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가져올 뿐입니다.


드빗 : 어네스트 신부님, 전... 당신의 옛 학생입니다.


몬시그노(어네스트) : 제 옛 학생중 한명이라고 했나요?

                           오직 주님만이 저희를 가르칠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그의 규정과 규울을 따라야만 합니다.

                           가까이 오세요. 제 옆에서 기도합시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16-46.jpg

신부님의 패기에 드빗은 바로 기도모드로 돌입한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16-54.jpg

어네스트 신부를 확인하면 그의 눈이 커다란 화상으로 이미 장님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17-16.jpg

또한 정면의 예수상은 얼굴이 검은 천으로 덮혀있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17-24.jpg


몬시그노(어네스트) : 주님과 성자와 성령에 영광을.

                           시작부터,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제, 내게 말해보거라. 어떤 것이 그의 목소리인가?

                           날카로운 검, 현명한 새의 깃, 또는 섬세한 꽃잎?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17-37.jpg

날카로운 검 선택


드빗 : 날카로운 검 입니다.


몬시그노(어네스트) : 그래! 그래! 그거란다.

                           주님께서는 날카로운 검으로 우리에게 지혜와, 그의 힘과, 그의 벌을 보내 주신단다.

                           그럼 이제, 말해보거라. 어떤것의 주님의 신성한 길이냐?

                           현명한 미덕, 끝없는 비난, 혹은 축복받은 고행?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18-15.jpg

끝없는 비난 선택


드빗 : 끝없는 비난 입니다.


몬시그노(어네스트) : 그래! 그래! 그거란다. 

                           Nostra culpa infinita est(라틴어로 '우리의 잘못은 무한하다'라는 뜻), 그리고 그것은 계속될 것이다.

                           그럼 이제, 말해보거라. 주님은 누구이신가?

                           얼굴없는 순례자, 문지기, 또는 길 잃은 뱃사람?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20-04.jpg

길 잃은 뱃사람 선택


드빗 : 길 잃은 뱃사람 입니다.


몬시그노(어네스트) : 그래! 그래! 그거란다.

                           우리는 죄와 비난의 끝없는 해양에서 길 잃은채 살고 있단다.

                           이제 날 내버려 두거라. 난 내 영혼을 정화해야만 한단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21-20.jpg

문제내고 할 말 다하고 쫓아내는 신부 인성보소...

자동으로 밖으로 나오게 되지만 바로 다시 들어가자.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21-28.jpg

여기가 살짝 퍼즐인데

신부는 계속 중얼거리다 돌아다니는 것을 반복한다.

신부가 중얼거릴때는 움직일 수 있지만 중얼거리지 않을때 움직이면 그 소리를 신부가 듣고 내쫓아낸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22-30.jpg

여기서 면도칼을 얻자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편지에는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22-44.jpg

"천국에 계신 주님에게

 전 당신을 위해 느낌니다.

 당신의 빛이 나의 눈 속에 있음을

 전 그것들을 당신을 위해 불태울 것 입니다.


천국에 계신 주님에게

 전 당신 속에 있는 절 느낌니다.

 당신의 눈은 제 영혼속에 있음을

 전 그것들을 당신을 위해 불태울 것 입니다.


천국에 계신 주님에게

 전 당신속에 있는 제가 두렵습니다.

 당신의 검이 제 손에 있음을

 전 그것들을 당신을 위해 불태울 것 입니다.


천국에 계신 주님에게

 전 당신속에 있는 제가 싫습니다.

 제 비난은 당신의 심장안에 있음을

 전 그것들을 당신을 위해 불태울 것 입니다."


꾸미기_Screenshot_2016-12-17-16-23-16.jpg

우린 여기서 종교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몸소 깨닫게 되었다...

이제 이 에피소드 마지막을 향해 가 보자.



2개의 댓글

빨리 에피 4도 보고싶다ㅠㅠㅠㅠ
0
기독교 까는게임인가...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5219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16 <마녀의집MV> 8 잿더미어캣 12 2 일 전
5218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5[아편고양이, 캣냅편] <파피플레이... 13 잿더미어캣 17 9 일 전
5217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4[교권의 수호자, 미스딜라이트] <... 15 잿더미어캣 24 16 일 전
5216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3[4D로 즐기는 허기워기] <파피플레... 21 잿더미어캣 19 23 일 전
5215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2 <파피플레이타임> 7 잿더미어캣 18 2024.03.25
5214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1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15 2024.03.19
5213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9) 8 CopyPaper 13 2024.03.15
521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8) 6 CopyPaper 6 2024.03.15
521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7) 4 CopyPaper 5 2024.03.14
5210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6) 3 CopyPaper 5 2024.03.14
5209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5) 8 CopyPaper 6 2024.03.13
5208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4) 5 CopyPaper 5 2024.03.12
5207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3) 7 CopyPaper 5 2024.03.12
5206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2) 5 CopyPaper 5 2024.03.11
5205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10 <파피플레이타임> 4 잿더미어캣 9 2024.03.11
5204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1) 9 CopyPaper 4 2024.03.05
5203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20) 5 CopyPaper 7 2024.03.05
5202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9) CopyPaper 5 2024.03.04
5201 [연재] 조조전 모드 - 유선전 플레이 일지 (18) 2 CopyPaper 5 2024.03.04
5200 [연재] 공포게임하는.manhwa 09 <리썰컴퍼니>편 완 2 잿더미어캣 11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