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많아지며서 약간 지루해 질수 있는데 이왕이면 다 읽어봐줘
이 게임상 문서나 대화가 굉장히 중요하기도 하고
힘들여서 번역했는데 좀 읽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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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니 교실인 듯한 방이 나왔다.
우선 시작은 책상 앞에 있는 문서로 시작하도록 하자.
"남동생에게,
난 너의 편지를 받았고, 너에거 더 자주 편지를 쓰도록 노력중이란다.
난 너가 그곳에서 더 많이 공부하고 편안히 느꼈으면 좋겠구나.
우리는 널 굉장히 그리워 한단다. 언제쯤 돌아올 꺼니?
아버지는 열 때문에 침대에 있으시고 나역시 기분이 좋지 않지만 치료중에 있단다.
마을은 꽤나 지루한 일요일이란다. 엄마는 할머니께서 늘 하셨던 것 처럼 레몬 케이크를 만들고 계셔.
난 우리가 함께 먹을수 있다면 좋겠구나.
되도록 빨리 답장해줘,
난 너가 어떻게 보내는지 알고 싶단다.
너가 뭔 배우는지, Scotland는 어떤지, 등등 말이야.
난 널 굉장이 많이 생각 한단다.
너의 누나가"
(원래 이 편지는 그냥 brother, sister 라고 되어 있어서 오빠-여동생 인지 남동생-누나 인지 확실하지 않아.)
가다 보면 또 문서 하나.
1876년 1월 15일
어네스트 신부(결혼하는 그 신부 말고 수녀, 신부 할때 그 신부야)님께선 오늘 평소같지 않으시다.
그는 여러번 강의 중간에 돌연듯이 수업을 그만뒀어, 심지어 그의 가장 좋아하는 수업인 신학시간에도 말이야.
오늘 어네스트 신부님은 굉장히 신경질적이야.
콜린스가 논평을 하자 그것 때문에 수업에서 그를 내쫓아 냈고 드빗에겐 철학책이나 읽으라고 명령했어.
난 어네스트 신부님의 분노가 날 향하지 않길 바래.
내 아버지는 만약 내 성적이 떨어진다면 많이 실망하실꺼야.
어네스트 신부님이 수업에 창백하고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들어오는 광경은 우릴 너무나도 불안하게 만들었어.
강의 도중에 그는 비틀거리고, 멍하고, 의자에 앉아 쉬어야만 했어
오늘 신학수업은 어니스트 신부님 보다 이 과목에 대해 모르시는 유진 신부님이 가르치셨어.
우리가 유진 신부님에게 어네스트 신부님은 어딨는지 물어보니까, 유진 신부님께선 그가 아프다고 하셨어.
내가 불안해 하는 이유는, 이젠 유진 신부님도 이상해 보이기 시작한다는 거야.
어네스트 신부님을 마지막으로 본지 1달이 됬어.
만약 어네스트 신부님이 그렇게 아프시다면 왜 의사가 오지 않는 거지?
내 연구는 침체 분위기가 되고 있지만 난 그것을 해야만 해.
난 나의 연구가 우리 곁에서 발생하는 이 원한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야.
오늘 아침에 이학교가 폐교 될 것 이라는 소식을 들었어.
우리중 아무도 사무실에서 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 대답을 듣지 못했어.
그들은 그저 질문을 피하기만 해서 내 생각엔 아무래도 그들도 답을 모르는것 같아.
난 그들의 불안을 비록 그 침착한 얼굴 뒤로 숨기려 하지만 똑똑히 볼수 있어.
하지만 어네스트 신부님은?
난 우리가 이 건물을 떠난다 하더라도 어네스트 신부님은 여기에 혼자 남을것이라는 말을 들었어.
일기 뒷장에는 학창시절 사진이 있고 그 사진에는 주인공 드빗과 어네스트 신부, 안토니가 있다.
다른 얘들은 기억 못한단다.
그리고 한명의 얼굴은 완전히 찟겨져 있다.
칠판에는 이상한 문장이 쓰여져 있는데,
"죽음 안에 희망이 있고, 죽음 안에 삶이 있다.
누군가는 반드시 아무것 아닌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것의 진실된 본질을 찾아야만 한다."
아무래도 이곳에 중2가 있다보다.
이곳에서 뮤직박스를 얻고 나가도록 하자.
번역꺼리가 더 튀어나오기 전에 빨리 다른 곳 으로 가자.
다시 정문으로 돌아와서 2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수녀장과 얘기를....
씌바.....
드빗 : 1) 이곳에서 환자를 돌보시는 건가요?
2) 몬시그노는 이미 이곳에 살고 있었나요?
3) 몬시그노와 대화
4) 발드윈씨
1) 선택시
드빗 : 수녀장님은 이곳에서 환자들을 돌보시는 건가요?
씌바? 진문 선택지 하나가 끝나니까 다른 질문이 나왔다?
드빗 : 1) 몬시그노는 이미 이곳에 살고 있었나요?
2) 몬시그노와 대화
3) 발드윈씨
4) 최근에 여기서 많은 이들이 죽었나요?
드빗 : 몬시그노는 이곳이 기숙학교이었을 때 부터 여기에 있었다고 하셨죠?
씌이바?! 또 질문 선택지 추가?
아 저건 떠나는 선택지구나.
드빗 : 1) 몬시그노와 대화
2) 발드윈씨
3) 최근 여기서 많은 이들이 죽었나요?
4) 감사합니다 수녀장님, 전 이만 당신을 놓아주겠습니다.
또 다시 1) 선택시
드빗 : 몬시그노씨와 얘기할 수 있을까요?
몬시그노씨는 방해하지 말라는 철저한 지시를 남기셨습니다.
우리 수녀들 조차 말이죠.
드빗 : 발드윈씨는 누구죠?
많은 수녀님들은 그가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꽤 일을 잘 하는데다가 불평도 조금밖에 안합니다.
드빗 : 엘리자벳 수녀장님, 발드윈씨아 말해줬는데 쵀근 많은 환자들이 죽었더군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엘리자베스 : 슬프게도 그 분(하느님)께서 많은 불행한 영혼을 데려가셨답니다.
드빗 : 감사합니다. 이제 당신이 계속 일을 할수 있게 놓아드려야 겠군요.
저 수녀장이 질문을 더 만들어내기 전에 재빨리 2층으로 올라오자
우선 첫번째 문부터...
싫어...
이제 대화는 모 야매룽다...
드빗 : 좋은 저녁입니다 수녀님...
저에게 힘을 줄수 있는....
매일매일 전 울음소리, 기도소리, 비명소리 그리고 죽음을 듣습니다. 도대체 뭘 위해서?
당신은 어디에 있으신가요? 왜 대답이 없으신가요?
드빗 : 1) 그 분 께선 알수없는 방법을 사용하신답니다.
2) 아마 신은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신앙심이 흔들리는 수녀님이시니 1)을 선택하도록 하자
난 차가운 번역가,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듯하겠지?
전 더이상 계속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태론 말이죠... 실례했습니다.
늙은 수녀님께서 신앙심이 흔들리는 듯 하다.
무언가 '신호'가 필요한 듯.
책상 위에는 로르핀이 있지만 지금은 필요 없으므로 그냥 지나간다....
그나저나 지금까지 주운게 필요할까봐 주운거냐?
지금 가지고 있는 돌덩이는? 그물조각은? 통나무는?
이곳은 기억에 의하면 학생 기숙사로 통하는 문이 있어야 할 곳이란다.
딱 봐도 그림을 찟어야 할 듯 하지만 마땅한 도구가 없으므로 일단 패스
2층 복도 끝 문으로 가면...
샤! 워! 실!
우선 냄새부터 맡고 시작하자
쓰읍~ 하~
이 곳에서 깨진 유리조각 얻고
여기 바닥에 단 1도트만 색이 다른 걸 볼수있는데
아니다 다를까 얻을꺼다.
하지만 샤워 구멍에 있어서 얻질 못한다.
이곳 샤워기를 틀려고 하면...
그 빛나는 것이 떠내려 갈 수 있으므로 틀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이쯤이면 한 바퀴 돌면서 탐사가 대충 끝난것 같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퍼즐을 풀어가도록 하자
아리가또데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