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오역, 발역 주의)The Last Door 시즌1 에피소드 2 - 1

이번주 월욜부터 시험 시작해서 1일1게시는 힘들꺼 같구... 

최소한 2일에 한개씩은 올리게 해 볼께

그나저나 이 게임 슬슬 번역해야 될꺼 겁나 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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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옛 기숙학교에 도착한 드빗

그래도 이번 에피소드 무대는 학교니까 전 에피소드의 폐가보다는 밝겠지?

잘하면 교보ㄱ.... 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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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들어가기 전에 정문 앞 편지통부터 확인하자.

보란듯이 번역할게 날 기다리고 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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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에게, 

너로부터 소식을 듣지 못한지 수개월이 지났어.


내 오빠는 너가 날 버렸다고 하지만 나는 너가 그러지 않았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어.


난 너의 눈 속의 마음과 진심을 알기 때문에 너가 절대로 날 버리지 않을꺼라고 확신해.


나는 런던의 한 병원에서 이 주소를 알았고, 이 편지가 너에게 무사히 도다를수 있기를 바래.


만약 편지가 너에가 다다른다면, 내가 언제나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주길 바래.

너의 영원한 연인, 줄리엣 할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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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나는 연애편지를 가로채고 학교로 향해보자.

학교의 상징이였던 천사상이 있다. 그런데 굉장히 더럽다.

마치 오랫동안 관리를 안 한 것 처럼.

설마 학교도 폐가가 되어 있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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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독수리 돌상도 주워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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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건물 안에는 사람이 있다.

복장을 보니 수녀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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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빗 : 실례....합니다, 수녀님?


수녀 : ...


드빗 : 좋은 밤입니다, 수녀님.


수녀 : 좋은 밤 이에요. 전 엘리자베스 수녀장입니다. 이곳에 무슨 일 이신가요, 그.....


드빗 : 드빗입니다.이 기숙학교의 전 학생이죠.


엘리자베스 : 보이다시피, 드빗씨, 이 곳은 수업을 오래전에 그만 두었고 이젠 기도와 우리들이 돌보는 환자들 만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드빗 : 그렇군요.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엘리자베스 : 드빗씨, 저희는 너무 바빠서 과거일에 시간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조금 더 말하자면, 저희 수녀들은 이곳이 기숙학교를 그만 둔 후에 이곳에 왔답니다. 몬시그노만 제외하고요.


드빗 : 몬시그노?


엘리자베스 : 그렇답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직 제 질문에 답하지 않으셨어요.

                 왜 이곳에 왔나요, 드빗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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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빗 : 1) 전 지난 날을 돌아보는걸 좋아합니다.

        2) 이 장소는 제 기억을 찾는것을 도와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별로 말씀드리고 싶지 않군요.


1) 선택시


드빗 : 전 예전의 장소를 다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엘리자베스 : 예전 장소를 둘러 본 다고요? 도대체 뭔 소리인가요?


2) 선택시


드빗 : 이 장소는 제가 과거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엘리자베스 : 만약 당신이 기억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이곳에서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즉시 의사에게 가 보는것을 권해드립니다.


3) 선택시


드빗 : 사실, 드다지 말씀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전 이곳의 장소가 왜 저에게 특별한지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엘리자베스 : 음, 솔직해서 좋군요, 드빗씨. 이 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허락하겠습니다.

                 제 선택에 후회가 없었으면 좋겠군요.


드빗 : 걱정마세요, 수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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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의 폐가에 이어서 이번엔 병원이다.

밝고 화창한 분위기를 바란 내가 미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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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문으로 가려고 하면 사적인 장소라고 못들어 가게 막는다.

우리 수녀님의 사적인 취미가 뭔지 궁금해진... 히토미 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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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오면 병실인듯한 장소가 나온다.

첫 환자에게 말을 걸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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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환자가 줄리엣이라고 중얼거린다.

혹시 그 줄리엣이 초반에 얻은 편지의 줄리엣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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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 의사님...


드빗 : 죄송합니다. 전 의사가 아니에요.


여성 : 신경쓰지 마세요, 그는 가끔 헛소리를 한답니다.

         전 마리 빈지 라고 하고, 여긴 제 오빠, 매튜랍니다.


매튜 :  줄리엣... "콜록", 왜 날 떠났니? 왜 내 편지에 답장을 하질 않는거니...? "콜록".. 내 편지...


마리 : 보셨죠? 불쌍한 오빠는 여전히 그의 애인에 빠져있어요.

        오빤 그녀가 이미 몇달전에 떠났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죠. 불쌍한 오빠...


드빗 : 죄송합니다, 마리양. 그가 괜찮아지기를 바랍니다.


마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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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옆 가방에는 무수히 많은 편지들이 있다.

이여자 뭔가 꿍꿍이가 있는 듯 하다..

가져가려고 하면 자기꺼라고 건들지 말라고 한다.


우선 처음에 얻은 줄리엣의 편지를 매튜에게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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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빗 : 빈지 씨, 제 생각엔 이편지는 당신에게 온 것 같군요.


마리 : 오 감사해요. 괜찬으시다면 그냥 저에게 주세요.

        보이다시피, 제 오빠는 그걸 읽기에는 상태가 않좋답니다.

        음, 매튜, 이 편지는.... 오, 어머니께서 보내신 거야...

        "매튜에게, 난 너가 빨리 건강해 지길 바란단다..."

        ...

        "... 너와 네 여동생이 빨리 집에 오길 바란단다..."

        ...


드빗 : '빈지 양은 편지의 내용을 지어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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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편지의 내용을 지어내는 마리가 수상하다.

이 여자가 편지를 지어내느라 정신 없을때 편지뭉치를 훔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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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 보는 앞에서 그냥 직빵으로 편지뭉치를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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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 내 편지들! 재가 줄리엣에게 쓴 모든 편지들! 편지들를 보내지도 않았어.....! 왜 그런거야, 마리?

        왜 이런 일을...? "콜록"... 왜 이런 잔인한 짓을 한거야?


마리 : 전 이 짓을 해야만 했어요, 매튜오빠. 오빤 그녀가 얼마나 오빠와 어울리지 않는지 보려고 하지 않는단 말이에요.

        그녀의 유일한 목적은 당신과 같은 누군가와 결혼하는 거에요. 우리와 같은 재산을 가진 가족을요

        모든 것은 오빠를 위한거에요. 전 오빠를 그 여자의 행위에게서 보호해 주고 있는 거라고요.


매튜 : 아니. 넌 그저 너의 그 허영심을 생각하고 있을 뿐이야.

        난 더이상 널 보고 있을 수 없어, 마리.

        날 떠나줘. 오늘부터, 넌 더이상 내 동생이 아니야.


마리 : 절 쫓아 내시겠다구요? 오빠가 아픈 동안 항상 곁에 있었던 저를요?

        좋아요, 매튜 오빠. 이젠 알아서 하세요.

        전 이제 오빠를 떠날 것이고 당신은 굉장히 외로워 지겠죠.

        잘있어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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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끝으로 마리는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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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 이 곳에 오셔서 제 동생의 몹쓸 짓을 밝혀 주신것에 감사합니다.

        부디, 제 호의인 이 동전을 받아주세요.

        비록 제가 그저 기분좋으려고 생각할 뿐이지만, 제 행운의 동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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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아침드라마들 시청 한 후에, 다시 별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조사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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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빗 : 괜찮으신가요, 아주머니?


환자 : 마치 숨소리같은, 박자의 소리가 들려요.


드빗 : 무슨 의미죠?


환자 : 지난 밤이였어요. 전 뭔가 제 관자놀이를 누르는 기분을 느꼈죠; 

        무언가 나무껍질로 제 다리를 문지르는 듯한 건조하고 거친것을 느꼈고 전 으르렁 거리는 그림자 같은 무언가를 벽 위에서 보았어요...

        제가 불을 밝히자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죠.


드빗 : 그저 악몽일겁니다.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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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동은 전무 말못하고 살았나 말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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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뭔가 번역꺼리의 기운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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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 제발... 누군가...


수녀 : 죄송하지만, 여기에 있어선 안되요.


드빗 : 제가 도울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수녀 : 걱정마세요. 신께선 모든 환자들을 살피신답니다.

         그는 그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도와주실꺼에쇼.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 옆에 있는 우리 성모상에 기도하셔도 된답니다.

         아름답지 않나요? 성녀께서는 우리가 뭘 원하는지 항상 듣고 계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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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종교권유는 질색이라 그냥 동상만 조사해 보고 움직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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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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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 또 대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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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빗 : 좋은 저녁입니다.


? : 그렇다면 좋겠지만, 좋은 저녁이올씨다.


드빗 : 전 드빗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공동묘지가 있는줄은 몰랐군요.


발드윈 : 내 정신좀 보게, 전 프랭크 발드윈이라고 해요.

           전 모르겠지만 몬시그노가 특별히 이 장소에 시체들을 묻으라고 해서 말이죠.


드빗 : 여기에.... 묻으라고 했다고요? 왜죠? 이해가 안되는 군요


발드윈 : 이해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신께선 이 장소를 버리신 거죠.


드빗 :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발드윈씨. 이만 가보겠습니다.


발드윈 : 좋은 저녁 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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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묘지들이 있다.

아무래도 여기 병원 시설이 썩 좋지는 못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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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지나서 계속 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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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가 나온다.

여기서도 이것저것 주워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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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물에 젖어서 부드러운 통나무를 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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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그물망 조각을 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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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에 솟아있는 바위가 학창시절에 자주 오르던 바위라고 한다.

이름은 "길 잃은 순례자".......  중2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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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병동으로 돌아와서 이번엔 이쪽으로 가 보도록 하자.



2개의 댓글

님 지금 시험이 중요해엿???? 빨랑 연재부탁해엿!!!!!
0
2016.12.07
시험따위가 대수냐?? 연재해라 핫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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