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오버워치 심해세계 브실골
나는 그냥저냥하는 평범한 다이아 유저이다.

며칠전 접은 친구놈 아디로 게임돌려서
골드 실버 유저들을 만나봤고 느낀점은
플레티넘이나 다이아랑 비교해봐서
실력은 부족한사람도있고 비슷한 사람도 많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멘탈력이었다.
처음부터 부서진 사람도 몇몇있었고
게임하다 안풀려서 부서진 사람도 많았다.

제일 심각한건 다른게임에서
부서진멘탈을 다른경쟁전에서 푸는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은 그냥 자멸하는중이니
그런사람들을 만나면 일단 타일르고
그냥 5인으로 게임한다 생각해야한다
듀오이상 파티라면 그 게임은 속편하게 하자
이런사람들은 딱히 나도 해줄 말이없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기던가 아니면 포기하고
다음게임을 이겨야한다. 다만 절대 탈주만 하지마라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면 떨어지는 점수폭이 낮다!)

저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범하게
멘탈 관리만 해주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친구랑 듀오로 하는도중 이 친구놈이 시메트라 한조등
막장픽을 했으나 내가 열심히하고 멘탈관리해주니
잘 따라와서 질 게임도 다 이겼다.
개중 욕부터 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결국 다 믿고 따라와주었다. 팀보 안오던 사람들도 설득으로 오게만들고 활약할수있게 지원해주니 오더를 내리면 곧잘 따라주었다.
거점전에서도 한판하면 지던 이기던 욕보다는
서로 부족한점을 메꾸려고 노력하는것도 참 좋았다.
스스로 힐러를 하고 탱커를 하고 잘잘못을 물어보더라
자기 점수를 밝히며 자만과 과시로 사람들을 유도하는것보다 조용히 주위에서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게
근본적인 자기방어인 욕설과 남탓 해결에 좋았다.
욕설이 오가지않으니 다들 의욕이 살았는지
다음판부터는 내리 이기더라.
마지막 게임에선 나도 딱히 할게없더라
상대팀은 서로 싸워서 겐트위한이 나오고
우리팀은 그마저도 혼자오는 애들을
둘러싸 때리기만 했으니
게임 끝나고 이게임은 잘 풀렸다고 웃으며 나갔지만
사실 그게 본인들 실력이란걸 모른다.
충분히 잘 할 수 있지만 멘탈관리가 안되어서
던지는 게임이 대부분이란것이다.
누군가 조금만 멘탈 관리만 해주면 충분히 본실력을
발휘할수있으니 멘탈관리를 조금만 해주자 충분히 올라올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