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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의 원작, 데포로쥬와 켄 라우헬의 이야기


근래 리니지 신섭 나오면서 업뎃된거 보면 반왕 군터 뭐 이런 얘기 나옴..


어느 게임이나 그렇겠지만 그런거 보면 그 설정의 뿌리가 되는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법이라


원작 스토리를 조금 찾아봤음..


아재들 중에는 만화를 본 사람도 있겠지만 난 그정도 나이대는 안되서, 인터넷으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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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데포로쥬의 탄생과 성장 


용과 기사와 마법사와 요정의 시대, 수많은 왕과 여왕, 왕자와 공주들이 있었던 메르헨의 시대.

아덴이라는 왕국의 국왕 데컨은 현명하고 어진 왕이었지만, 

끊이질 않는 전쟁으로 다섯명의 아들을 모두 잃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붉은 머리의 사자라 불리는 듀크데필이 나타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길고 긴 전쟁을 종식한다.

이에 데컨 왕은 듀크 데플을 양자로 삼고 외동딸 가드리아와 혼인시켜 왕위를 물려주지만, 

왕위를 이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듀크 데필은 돌연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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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킹 데컨과 오른쪽 듀크 데필


듀크 데필의 장례식날, 

엘모어의 기사가 나타나 자신을 듀크 데필의 사촌 켄 라우헬 이라고 소개한다.

젊고 잘생긴 켄 라우헬을 본 가드리아 왕비는 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둘은 이내 결혼한다.

켄 라우헬은 가드리아와의 결혼을 통해 왕위를 잇게 되고 사람들에게 반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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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왕 켄 라우헬


가드리아 왕비는 자신과 켄 라우헬의 결혼으로 아들 데포로쥬의 안전이 위험해지자 

듀크 데필의 혈맹 5인 중 한 명인 의리의 기사 발센에게 데포로쥬를 맡긴다.


그리고 발센은 데포로쥬를 데리고 요정의 숲 너머에 숨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게 된다.

6년 후, 달의기사 질리언이 발센을 찾아와 대 마법사 하딘의 전언을 전한다.


"제왕의 별이 올해부터 토성의 지배하에 들어간다. 

또한 흉성이 나타났으니 필시 위험이 닥칠 것이다. 

그러니 당신은 특별히 왕자의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


그날 밤, 켄 라우헬의 검은 기사단이 발센의 집에 들이닥치고 

발센은 질리언과의 계약을 통해 데포로쥬를 극적으로 피신시킨다.

그 계약은 자기 아들 중 한 명을 요정적으로 바치는조건으로 

질리언이 데포로쥬의 수호기사가 돼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리하여 둘째 아들 아툰을 제외한 발센의 가족이 모두 몰살당하고, 

데포로쥬는 질리언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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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리의 기사 발센과 그의 아들 아툰


검은 기사단에게서 무사히 도망친 데포로쥬는 대마법사 하딘에게 보내진다.

용의 계곡과 요정의 숲 사이에 위치한 하딘의 거처에서 데포로쥬는 하딘과 하딘의 제자 조우와 만나게 되지만, 

켄 라우헬의 사주를 받은 마녀 케레니스의 공격으로 하딘 또한 죽음을 맞이한다.

하딘의 몸은 케레니스에게 당해 사라졌지만, 영혼은 남아 조우에게 데포로쥬를 데리고 

말하는 섬으로 갈 것을 명하고 요정의 숲의 나무에 깃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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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법사 하딘과 케레니스. 요정의 숲에 깃든 하딘의 영혼.



데포로쥬와 조우가 말하는 섬으로 떠난 사이, 

반왕 켄 라우헬은 케레니스를 이용해 듀크 데필의 혈맹 5인을 차례차례 숙청하고

수차례의 정복 전쟁으로 아덴의 영토를 본래의 두 배 가까이 넓힌다.

하지만 전쟁이 계속될수록 국민들은 힘들어했고 켄 라우헬은 고독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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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포로쥬의 다섯 수호성


조우와 함께 말하는 섬에 도착한 데포로쥬는 각각 게랑과 군터 밑에서 수련받으며

6년 후, 말하는 섬에서의 수련을 마친 데포로쥬와 게렝을 넘어선 조우는 섬을 떠나 글루디오로 향한다.

글루디오에 도착한 둘은 전쟁의 폐허와 가뭄에 찌든 아덴을 목격하고 

켄 라우헬의 횡포에 분노하며 여행을 계속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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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포로쥬가 목격한 전쟁의 폐허와 실제 게임에서의 구현된 폐허(골밭,굴밭)



그러던 만월이 뜬 어느 날 밤, 

데포로쥬는 자신도 모르게 요정의 숲으로 발길을 옮긴다. 

그곳에서 데포로쥬는 달빛의 요정 오웬을 마주치고

첫눈에 반하지만, 요정족에 의해 숲 밖으로 쫓겨나 정신을 잃는다.

다음 날 아침, 정신이 든 데포로쥬는 인나드릴(하이네)의 공주 이실로테를 만나게 된다.

인나드릴의 공주 이실로테는 태어나기 전부터 아덴의 왕자와 정혼한 사이였지만, 

자신의 배우자는 자신이 직접 정한다는

인나드릴 공주의 전통에 따라 자신의 배우자를 찾아 여행 중이었다.

이실로테와 함께 숙소로 돌아온 데포로쥬의 눈 앞에 5인의 혈맹 중 한 명인 달의 기사 질리언이 나타난다.


데포로쥬는 질리언에게 자신의 수호기사로 남을 것을 명하고, 

질리언은 데포로쥬의 제 1수호성으로 남을 것을 맹세한다.


한층 성숙해진 데포로쥬를 본 조우는 데포로쥬를 뒤로하고 자신의 마법 수련을 위해 옛 하딘의 거처로 향하고

질리언, 이실로테와 함께 기란에 도착한 데포로쥬는 기란에서 열린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된다.

천신만고 끝에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데포로쥬는 질리언을 통해 자신이 진정한 아덴의 왕임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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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포로쥬가 자신의 주군임을 밝히는 질리언과 

자신이 진정한 아덴의 왕임을 선포하는 "데포로쥬"



토너먼트를 통해 자신을 온 세상에 알린 데포로쥬는 여행을 계속하였다.

도중 부엉이 계곡에서 듀크 데필의 옛 혈맹 5인중 한명인 캐스톨을 만나지만

하지만 캐스톨은 이미 케레니스에게 현혹되어 데포로쥬를 위협했고, 

때마침 나타난 이실로테의 도움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된다.

케레니스에 의해 아버지의 모든 혈맹원을 잃은 데포로쥬 앞에 캐스톨의 아들 크리스터가 나타난다.

그리하여 질리언, 이실로테에 이어 크리스터까지 데포로쥬의 여행에 합류하게 된다.



계속되는 케레니스의 흑마법으로 데포로쥬는 주술에 빠져 갇히게 된다. 

이에 질리언은 자신을 희생해 데포로쥬를 구하고 되려 

자신이 주술에 갇히지만, 요정족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온다.

케레니스의 흑마법을 물리칠 마법사의 필요성을 깨달은 질리언은 

뛰어난 마법사를 찾기 위해 잠시 데포로쥬 일행을 떠난다.


한편, 발센과 요정족과의 계약을 통해 요정의 숲으로 보내진 아툰은 

요정들의 텃세를 견디지 못하고 숲을 도망쳐 나온다.

그 후, 뛰어난 화승총 기술자가 되어 도적 떼와 어울리며 영주의 상남급을 습격하지만,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게 된다.

마침 그 소식을 들은 데포로쥬 일행이 아툰을 구출했지만, 아툰은 자신이 발센의 아들임을 거부한다.


뛰어난 마법사를 찾아 나선 질리언은 용의 계곡 근처에 있다는 마법사를 찾아가지만, 

그가 데포로쥬의 옛 친구 조우임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한다. 

그런 그에게 하딘은 조우에게 흑마법을 배우게 할 것을 권한다.

질리언과 하딘의 명으로 의해 흑마법을 익힌 조우는 특유의 순수성을 잃고 다크스타 조우로 불리게 된다.

케레니스에 필적할 마법사를 구한 질리언은 데포로쥬와 재회하고 데포로쥬는 

비로소 모두 모인 다섯 수호성과 함께 거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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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포로쥬의 다섯 수호성. 


달의기사 질리언, 철의기사 아툰, 

그림자의 기사 크리스터,다크스타 조우, 백조의기사 이실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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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왕 켄 라우헬, 아스테어


반왕 켄 라우헬(본명 아스테어)은 엘모어 왕국의 켄 라우헬가 영지에서 농노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엘모어에는 농노의 맏딸은 혼인하기 전 첫날밤을 영주에게 바쳐야 하는 초야권 이라는 관습이 있었는데,

아스테어의 어머니 역시 영주 켄 라우헬과 첫날밤을 보냈고 그 후 아스테어를 낳았다.


가난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던 아스테어는 9살이 되던 해, 

이복형 아리아드 켄 라우헬의 몸종으로 영주관에 들어간다.

아리아드의 궂은일을 모두 대신 해 나가며 힘든 몸종 생활을 견뎌 나가던 아스테어는

 17살이 되던 해에 아리아드의 기사 서임식에 대신 나가게 된다. 

아스테어의 검술 소실을 알아본 아리아드는 자신을 대신하여 기사 토너먼트에 참가해 우승을 하면

노예의 신분을 벗겨준다는 조건으로 아스테어를 토너먼트에 참가 시키지만, 

아스테어가 정말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자 아리아드는 당황한다.



기사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아스테어는 해방을 요구하지만, 

아리아드는 거절하고 수도 루운의 왕실 토너먼트에 참가해서 

우승을 한다면 정말 해방시켜준다는 새로운 조건을 건다.


수도 루운에서 열린 왕실 토너먼트에 참가한 아스테어는 치열하고 

처참한 예선을 거쳐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아리아드는 아스테어가 해방을 요구하자 심한 모욕과 함께 거절한다. 

아리아드의 모욕에 분노한 아스테어는 아덴으로 향하던 

아리아드를 죽이고 동생 마팅겔까지 죽이려 하지만, 

동생의 몸에 마녀 케레니스가 깃들어 실패한다.

아스테어 앞에 나타난 케레니스는 그를 환술로 유혹하려 했지만 되려 

아스테어를 주인으로 모시게 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스테어를 전폭 지원하게 된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아덴에 도착한 아스테어는 자신을 듀크 데필의 사촌 아리아드 켄 라우헬이라 소개한다.

천부적인 검술과 가드리아의 사랑, 케레니스의 도움으로 국가의 모든 일에 개입해 

완벽하게 해결하는 켄 라우헬의 왕위 등극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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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포로쥬와 켄 라우헬의 대결


데포로쥬 왕자가 성인이 되는 날 왕위를 다시 돌려줄 것을 약속한 켄 라우헬은 

약속된 날짜가 다가오자 극심한 압박을 느낀다.


켄 라우헬은 데포로쥬의 16번째 생일에 아덴 성에서 왕실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공표한다. 

데포로쥬 역시 그 날을 거사 일로 정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한다.


마침내 토너먼트 당일, 마녀 케레니스의 마법으로 데포로쥬가 참가한 토너먼트가 엉망이 되지만 데포로쥬는

자신이 아덴의 정당한 왕임을 밝히며 켄 라우헬에게 정식으로 도전한다.


하지만 데포로쥬는 검술로 켄 라우헬을 당해낼 수 없었고 다섯 수호성의 도움으로 겨우 토너먼트장을 빠져나간다.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한 데포로쥬와 켄 라우헬은 전쟁을 준비하는 한편, 

마녀 케레니스의 마법을 막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가드리아의 수호기사 로데마이의 도움으로 케레니스의 본체가 켄 라우헬의 동생인 

마팅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데포로쥬 일행은

마팅겔을 포획해 케레니스를 불러내는 데 성공한다. 

마팅겔의 껍데기를 벗고 나타난 케레니스는 흑마법을 부리기 시작했고,

이에 조우가 맞선다.

마녀 케레니스와 조우의 치열한 싸움 끝에 케레니스는 도망치고, 조우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두 진영의 마법사가 모두 사라지자 전쟁은 완전히 기사와 군대의 전투로 진행된다.

수평을 유지하던 양측의 균형은 데포로쥬에게 엘모어 왕국의 지원군이 도착하면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한다. 

엘모어의 참전으로 아덴 성까지 후퇴한 반왕군은 

엘모어 참전 소식을 들은 반왕 측 귀족들의 배신으로 켄 라우헬은 북쪽의 중앙성으로 물러난다.

이미 전세는 기울었지만 켄 라우헬은 여전히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고, 데포로쥬측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이에 데포로쥬는 서신을 보내 그를 도발했고 켄 라우헬은 직접 말을 이끌고 도발에 응한다.

드디어 맞닥뜨린 데포로쥬와 켄 라우헬은 아덴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인다. 

하지만 데포로쥬는 켄 라우헬의 뛰어난 검술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쓰러진다. 

켄 라우헬은 쓰러진 데포로쥬를 공격하려 하지만

 부러진 데포로쥬의 검이 우연히 이마에 박혀 최후를 맞이한다.



갠적으로 이런거 꿀잼...

21개의 댓글

2016.11.01
잼있었는데
생각해보면 하이네공주 케릭이 요즘의 츤츤케릭
0
2016.11.01
@호랑 이
이실로테인가? 강간피해자
0
2016.11.01
가물가물한데....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가

왕자/데포로쥬 공쥬/이실로테 남요정/질리언 여요정/오웬 남법사/조우 여법사/케레니스


그리고 질리언과 오웬이 동일 인물이었던걸로 기억..

틀린게 있다면 다른 분이 바로 잡아주세요~~~
0
@음흉한늙은이
질리언 남요정 / 오웬 여요정 /조우 남법사 / 케레니스 여법사
0
2016.11.02
@래오래먹을오레오사오래요
맞는데......@_@;;;;

순서 헷갈리신듯
0
@음흉한늙은이
만화는 모르고 캐릭터 디자인이라길래 말하는건뎅.. 게임내에서 변신하면 저렇게돼 조우남법 케레여법은 확실하고 내기억으로는 질리언남요 오웬여요도 맞을텐뎅
0
@음흉한늙은이
아 내가 슬래쉬로 나뉜걸 잘못읽었구나 미안ㅋㅋㅋㅋ
0
2016.11.02
@래오래먹을오레오사오래요
ㅎㅎ 제가 적어놓은것도 보니 헷갈릴만 하게 적어놓았네요 괜찮습니다
0
2016.11.01
이게 끝임?
0
2016.11.01
끝에 저 돼지 뭐야
0
2016.11.01
갠적으로 리니지뿐 아니라 레드문도 만화 재밌음
0
2016.11.01
@반도인
레드문 작가 후속작도 게임으로 나올려다가 폭망 햇제 ....
0
2016.11.01
@반도인
레드문게임도 있었찌 한참전에 망햇지만
0
2016.11.01
그래서

집행검 이야기도 있냐?
0
2016.11.01
정말 신일숙쌤 '아르미안의 네 딸 들'도 그렇고 작화면 작화 스토리면 스토리 뭐 하나 빠지는게 없으셨는데...
만화책 시장이 죽으면서 요즘은 작품활동 안하시는듯.
0
2016.11.01
당시에 연재했던 잡지가 르네상스였나?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겜이 나오고
원작이 붕괴되고ㅋㅋ 작가는 빡치고 ㅋㅋ
0
@널사망해
아재요
0
2016.11.01
만화 리니지 작화가 게이물에나 어울릴 것 같은 그림만 아니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알려지고
전설이 됐을지도 모르지
그림체 그켬
죄다 긴팔원숭이마냥 쭉쭉이에 남자 속눈썹 존나 역겹도록 짙고 액션 좆도 없고
괜찮은 시나리오였는데 하필이면 그딴 저질 그림 때문에 폭망
0
2016.11.01
@일째금딸중
원래 순정만화라 그림체 자체는 여성취향이였음. 그리고 폭망은 무슨 ㅋㅋㅋ 그 당시에 남자들한테나 인기 없었지 여자들한테는 존나 인기 많았다.
0
@일째금딸중
위에 게이 말처럼 순정만화였음
연재되는 잡지도 그러했고
0
PC방가면 한 켠에 쭉 꽂혀 있었는데 겜하느라 한 번도 본 적 없었지...
이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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