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끝이야? 좀더 설명을 해줘

난 이말 들을때마다 왜 이렇게 웃긴지 몰라 ㅋㅋㅋ
통계학의 정의 한번 뿌려주고 간다.

수량적인 정보나 자료를 모아서 분석하고(기술통계), 이 자료에 근거하여 의미있는 결
정을 내리는 것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만 한동안 점집으로 현업을 했었던지라 (물론 민간무속은 아니고 타로카드), 해본 결과 통계학에 어느정도 바탕은 두었다고 생각함.
타로카드를 예로 들면 카드별 키워드가 여러개이기도 하고, 다 사람들 인생이 고만고만한지라 해석도 고만고만함.
솔직히 미신이긴 하지만 지들도 시간 지나면서 이것저것 첨부하고 연구하다 보니, 통계학 비스므리하게 되긴 하더라.
완전 통계학은 아냐라고 말 할 수는 없다고 느낌.

거기다가 한 천여명정도 점봐주다보면 보는 텔러가 통계적으로 어느정도 통박을 산출하게 됨. 즉 경험(!)으로 통계학을 습득하는 패시브가 생김. (학문적으로 말구) ;;;

링컨이 남자나이 40이면 얼굴에 책임 져야 한다고 말했다는 썰도 있고, 어느정도 때려 맞출 수는 있지.

그렇다고 그걸 통계"학"이라고 하면 안됀다는 거지 ㅋㅋㅋ

그리고 통계에서 n = 1000이면 O, X도 아니고 관상을 통계(!) 하기엔 심하게 작은 표본사이즈라 부적절 하다고 봄.

에구,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거같다. 점술이 통계학이라고 딱 지정할수 없지만, 어느 정도 바탕을 두었다고 보는 거야.
점술 = 통계학은 당연히 아니지. 하지만 오랫동안 모아온 데이터가 축적되서 나온 결과라서 빅데이터화 됐다고 볼 수 있는거야.
간단히 다른 걸로 비교하자면 우리는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구별해와서 활용했지. 그건 경험을 통한 데이터 수집으로 이것은 독버섯이당, 요건 머거도 된당, 하는 구분이 생긴거야.
이것 또한 넓게 보면 통계학적 분류를 하는 거야.
관상, 손금등은 미신이지만 그 미신은 빅데이터를 가지고 활용하는거야.
물론 통계학이다~~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걸 기반으로 한다고 했어. 점술 = 통계학이 아니라 점술이 통계학에 "어느정도" 바탕한다는 거지. 당연히 표본수는 1,000명이라면 적지만 1인이 과연 경험적으로 1,000여명을 상담하는게 쉬울까?
그렇게 이야기하면.....심리학 또한 통계학에 관련없다고 말할 수 있을거야. 하지만 심리학 또한 통계학적인 부분으로 데이터를 측정하는 학문이기도 해. 솔직히 데이터 없는 학문은 없다고 봐.
너무 점술 = 통계학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점술도 통계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경험이 축적된) 일종의 학문으로 봐줘.

링컨이 그 말 한건진 모르겠지만 나이 40쯤 되면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는 그 사람의 성격이랑 어느 정도 통한다고 봐야해. 많이 웃었는지, 많이 찡그렸는지 부터 그런게 음...그게 이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는거지. 사실 소위 점이라는게 학문으로 정의된 통계로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그게 어느 정도는 들어가 있어야 성립이 돼. 니 말대로 딱 잘라서 지표를 통한 결론이 나오진 않지.

이것도 어느정도 관련 있을듯
http://www.ytn.co.kr/_ln/0105_200605221859377129

님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신거 같아양

관상이라는게 오래전부터 쌓이고 쌓인 경험의 결정체일텐데
막상 살짝만 파봐도 당연한걸 그럴듯하게 얘기하는거임
손금 쪽도 정말 베이직한건 당연하지않나 싶은걸 그럴듯하게돌려 말하기고

얼굴 근육은 말 그대로 근육이다. 그 사람이 평소에 짓는 표정의 양에 비례해서 발달한다.
얼굴 생김은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유전자는 성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사후 통계를 모아서 사전 확률을 계산하는걸 베이지안 추론이라고 한다.
도대체 어디가 통계적이지 않은 거냐.
통계학을 겉핥기로만 배운거냐.

통계'학'이라 불리는게 기분나쁘면 경험칙이라 하지 뭐 계가 수량 계라 엄밀히 따지면 즉 사전적으로 따지면 얼굴의 형태로 사람을 추측하는 관상이랑 부합하는 말이 아니긴한데. 경험칙이란말에는 딱 맞겠군. 통계랑은 무언가의 경험적결과의 수집이란 의미로 비슷한 뜻을 갖는말임.

놉

마인부우?

님 최ㅅㅅ 닮음?

ㅋㅋㅋㅋㅋㅋ 야 너가 저 사진처럼 입벌리고 활짝 웃고잇으면 최군보다 나을거 같지 ?

서양에서 보면 구분도 안가게 생긴 원숭이 새끼들이 뭔 관상이 어떻게 하는게 웃겨서 그런다 실드를 치는게 아니라

거리 나가봐라 동양인 다 비슷하게 생겼지 진짜로

ㅇㅇ 갓양인들도 대부분 생긴게 거기서 거기구요, 흑인들도 생긴거 다 거기서 거기. 비슷비슷함.

그래서 원빈이랑 비슷하게 생기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