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증거는 없는데 정황상 그렇다고 생각함.

일단 무한부팅 증상을 보면,

1. 무한 재부팅 전에 이유없는 프리징 현상.

2. 어플 오류 이후 갑자기 재부팅.

3. 부팅은 되나, os 진입이 안 됨.

이 세가지인데.

컴퓨터를 예로보면 cpu나 메모리가 괜찮으면 켜지긴 한다.

그런데 emmc 즉, 하드 장치가 맛탱이가 가면 os 진입이 안 된다.

고로 emmc 부분에 냉납 현상이 발생되지 않았나 생각중.

이 생각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가..

g4와 넥서스 5x 같은 경우 무한 재부팅 현상이 있는데

둘다 동일한 emmc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음.

게다가 넥서스 5x의 경우 최근 누가 업데이트 과정에서 무한 재부팅을 겪었다는 사용자가 많다.

내 생각에는 펌 웨어를 업그레이드 할 때

부팅 모드에서 cpu 온도가 급 상승하는데

이때 emmc 냉납이 일어나서 무한 재부팅 현상이 일어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g4의 경우는 외국 사용자가... 무한 재부팅이 일어나서 빡치니까

오븐에 넣고 220도로 5분간 돌려버리니 냉납현상이 해결되서 고쳐졌다는 사례도 있다.


그리고 cpu 같은 경우도 발열의 대명사 화룡 800대 인데...

백퍼 냉납이라고 봄.

특히 메인보드를 사이에 두고 cpu 맞은편에 emmc가 달려 있기 마련이니 백퍼 냉납..

이번에 v20 같은 경우도 발열의 대명사 820이 달렸으니 아마 반년쯤 지나면 냉납 일어날거라고 추측함...

lg 제품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이 냉납인데...

아직도 고치지 않고 있으니.. 과연...이라고 생각중.

v20은 방열쪽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카더라와,
실사용자들이 v20은 LG폰스럽지 않게 발열이 적다라고 하니 희망적이긴함
근데 확실해지려면 좀 기다려야겠지

820도 발열 세구나 몰랐음.
810때 데여서 정신차린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