푱! 으억!

살인자든 보안관이든 노인이든 결국 인간은 무력한 존재이다 아님?

나도 댓글보고 개쩌는영화다 뭐다 하길래 봤는데

고딩때 한번보고 스물네살때 한번 더 봤는데도 뭘 의미하려는지 모르겠더라

바로 위에 있는 말처럼 모든 인간은 재앙앞에 무력한 존재임을 표현한 영화야

안톤 쉬거가 나타내는 캐릭터는 말그대로 재앙 죽음이야 어떠한 이유도 목적도 없는 인간에게 찾아오는 재앙이기도 하면서

그자 역시 인간이기에 재앙앞에 평등하지

보안관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그 노인은 이성, 지식을 뜻해

하지만 그 지식과 이성을 대표하는 노인은 재앙앞에 무기력함을 나타내지

그래서 노인(이성,지식)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제목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거고

코엔 형제는 이런 불합리성,우연의 평등함에대한 영화를 많이 찍는편이야

처음엔 이해하기 힘들어도 코엔이 가진 철학을 알고 다심보면 엄청 매력적으로 느껴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