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하드 추가하려면 컴퓨터 뜯어야 되고 운영체제 별로 파일시스템도 다른데 NAS를 두면 그런 문제가 해결되

내 맛깔대로, 용량 사용가능
인터넷만 연결되있으면 언제든 공유가능
다중연결 가능
항상 켜놔야됨(보급형은 선풍기 1~2개 전기세 정도?)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가능
해킹에대한 안정성이 외장하드보다 떨어짐

백업용 외장하드에 비하면 네트워크에 연결돼있으니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게 장점
웹하드에 비하면 내 파일들이 남의 손에 있지 않고 내 손에 있다는 것이 장점

가격대는 제일 싸고 기능도 좆도 없는게 8만원. 그럭저럭 쓸만한건 15만~20만원부터 시작함. 걍 시놀로지 제품사는게 맘 쳔함

크기는 미니컴퓨터정도. 사실 미니컴퓨터 맞음.

용량은 자기가 직접 하드 사서 끼우는거니까 맘대로

기능은 다나와에서 검색해보셈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즉 외장하드의 USB선이나 일반 하드의SATA선이 아닌 네트워크로 하드디스크와 같은 저장장치에 접속해서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는 개념임

간단하게 말하자면 너네집에 네이버 클라우드를 하나 운영중이라고 생각하면된다.

NAS를 개인이 직접 운영할려면 NAS에 특화된 기기를 구매하거나 컴퓨터를 ITX 저사양으로 구성 혹은 랙마운트를 구매해서 좀 고급져 보이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NAS도 결국 CPU와 램이 들어가는 컴퓨터인 만큼 아무리 저렴해도 10만원 정도는 소비된다. 물론 하드미포함 기준

그리고 NAS를 제대로 사용한다면 24시간 돌아가기 때문에 일반 하드디스크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버거운 환경이 되므로 높은 안정성을 원한다면 NAS전용 하드디스크를 구매하면된다. 하드 비용은 일반 하드보다 3 ~ 5만원 더 나간다.

있으면 편하겠지만 없어도 딱히 상관없는 기기이므로 진짜 필요하거나 엄청나게 많은 저장공간을 원하지 않는한 굳이 NAS를 비치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 내가 NAS 쓰고 있엉.
NAS로 유명한 제품은 대표적으로 Synology와 Qnap이 있어. 둘다 대만 거일거야. (현재 난 시놀로지 쓰는 중)
그리고 국산으로는 LG도 있고 iptime도 있는걸로 아는데 안 써봐서 모르겠지만 들어본바로는 좀 후달린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난 시놀로지가 갑이래서 샀지.

그리고 해적판으로 xnology라는것도 있다는데 이건 뭐 패스... 아니면 안쓰는 PC를 NAS로 만들어서 쓰는 법도 있고. 인터넷에 치면 나와.
난 보통 영화나 만화책, 소설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끔 해놨어. 어플 AirComix라든가 nPlayer라든가.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로. 다운 안받고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꽤 편해.

그리고 유사시를 대비해서 백업용도로도 쓰고 있어. 자동적으로 동기화해서 NAS에 동기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있고,
휴대폰으로 토렌트를 다운받아서 NAS에 저장시킬 수 있는 기능도 있어. 그럼 또 NAS에 다운받은 파일로 스트리밍 재생하는거지.
또 NetDriv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마치 물리하드를 쓰는것처럼 윈도우 탐색기에 네트워크 드라이브라는게 생겨서
편하게 쓸수도 있어.
(내 공유기와 연결이 되지 않는 외부 환경에서도 가능해. 이게 되게 편하고 남이랑 공유도 가능해서 실시간으로
파일을 주고 받고 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내가 관리자이므로 각 사용자들에게 ID와 비밀번호를 만들어서 주고 그 계정에 파일의 접근이나 제한, 다운로드 속도제한, 업로드 제한, 읽기,쓰기,삭제 권한 등을 줄 수 있어서 보안성도 꽤 좋지.)

Niggas Against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