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는 존재가 인간보다 키가 더 크고 짐승으로 변신하고 금색피를 흘리는것말고는 위대한점이없다ㅋㅋㅋㅋㅋㅋㅋ 이집트 신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지구가 멸망할거다. 이건 신성모독 수준의 영화다.
나쁜넘은 날개 없어서 다른 신들 장기이식으로 스까버드맨되고ㅋㅋㅋ 그것도 신의 파워로 흡수하는게 아니라 용접공이 붙여준다.
화면 전환도 개븅신같이 휙휙바뀌어서 중간에 필름이 끊겼나 생각할정도다.
토트 이 새끼는 이 영화에서 자자 빙크스같은 존재다. 지혜의 신이라는 흑인이 입을 열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들더라. 억양도 존나 작위적이고 손짓하나하나가...그리고 지혜의신이 수수께끼를 틀려?? 두 번이나??? 뇌 뽑혀 뒤질때 잠깐이나마 행복했는데 마지막에 멀쩡히 등장해?? 틀딱신은 진즉에 배때지에 칼맞고 뒤졌는데? 개연성 말아먹고 마지막에는 cg로 떼우는데 진짜 미이라2에 나온 아누비스 cg가 더 멋있었다....
하도 사막닦이, 애굽닦이라길래 마 할리우드 영화는 원래 스토리 상관안쓴다! 생각하고 봤는데 이건 아니지... 스토리라인이 좆도 없으면 개쩌는 액션신으로 만들던가. 호루스 폭포에서 싸울때는 대놓고 게임에서나 볼 법한 cg인간들이 날라다니더만
두시간 날렸지만 돈 내고 안봤다는게 참 다행이다. 빨리감기도 없이 만원 내고 이거 본 사람들은 얼마나 괴로웠을까.

결론 : 사람들이 보지 말라는건 보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