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니다.

단통법 이후로 조금 더 음지로 숨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싸게 살 수있음

대표적으로 서울에서 성지로 불리는 신X림에선 예전과 같이 팔고있다.

물론 단통법이전처럼 99만원짜리 기기를 0원 이런식으로 팔진않고 90만원짜리를 1~20정도에 파는정도?

나는 지방이라 갤7을 30에 샀지만..

저런 정보는 어떻게 얻냐면 지인이나 일부 커뮤니티에서 밴드 초대를 하고 밴드에서 가격/조건 안내를 하면 기간내에 가서 구매를 하는것

스노방 이라는것도있는데 이건 안해봐서 잘모르겠지만 밴드처럼 가입을하면 진동으로 조건을 알려주는것 (큰진동 10만원 작은진동 1만원 큰진동1+작은진동 5면 15만원 이런식?)

여하튼, 단통법 이후로도 핸드폰을 여전히 싸게 팔고 있다.

그럼 이건 폰팔이들이 피보면서 파는걸까? 당연히 아니지

이런 핸드폰 정책들은 통신사에서 해주는거다

예를 들어 599요금제 6달유지, 부가상품 2개 1달 유지 조건을 만족하면 할부원금 20만원에 기기 개통이 가능하게 해준다.

게다가 2년전 내가 갤5살때와는 다르게 페이백(* 할부원금 99만원 달아놓고 실제 기기값 20만원과의 차액을 일정 기간뒤에 통장으로 입금해주는것.)

이 대세가아니라 현금완납(* 기기값을 먼저 지불하고 할부원금은 0원을 달아놓는것)/할부원금 (* 그냥 기기값 20만원을 할부원금으로 달아놓는것)을 많이 쓴다. 이러면 돈떼일 일도 없지

말이 단통법이지 단통법 이전과 거의 다른게 없는게 지금 현실이다.

물론 일반 호갱들은 공시지원금이라면서 예전보다 조금 더 싸게 살 수있어서 그나마 긍정적이라고 보고있는데

애당초 다른 방식으로 장려했다면 다같이 훨씬 더 싸게 살 수있는건데 병신같은 정부는 다같이 비싸게 사라며 법을 만들었지만..

어찌됐건.. 핸드폰 가격 조금이라도 싸게 살생각이 있다면 발품을 팔아보도록해.. (서울이라면 신X림 추천한다. 초성으로 ㄱㅂ라고하던데 이게 강X 테X노마트라는데 난 서울 안살아서 잘 모르겠고) 일반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잘물어보면 싸게파는곳 있다.

나는 귀찮아서 밴드초대 받아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