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픽션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최고의 지원자들

픽션에 등장하는 믿음직한 주인공의 지원자들을 모아보았다.

한 작품이나 세계관에서도 여러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한가지 캐릭터들만 꼽아보았다.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던 캐릭터가 나오지 않더라도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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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루시브 맨 - 매스 이펙트 세계관


사실 매스 이펙트 시리즈에서는 카이단과 애슐리에서부터 시작해서 EDI까지 수많은 동료들이 등장하지만, 그래도 주인공 셰퍼드의 지원가로서는 일루시브 맨을 최고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매스 이펙트 세계관에서 각 종족들은 고유한 정부를 가지고 있다. 인류는 은하계 정부에 합류한지 오래되지 않은 종족으로, 다른 종족들을 놀래키기에 충분한 빠른 발전을 이루며 은하계 정부 내에서의 위치를 잡아갔지만, 은하계 정부의 의회는 이를 은근히 아니꼽게 봤다. 때문에 인류는 의회 가입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위기가 발생할때마다 다른 종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일루시브 맨의 '서버러스(케르베로스)'라는 단체는 이런 인류의 자체적인 수호자 역할을 한다. 외부의 위협을 독자적으로 연구하며, 다른 종족들의 정치적 압박을 해결한다.

일루시브 맨은 서버러스 전체를 통틀은 뛰어난 자본과 기술력을 통해 셰퍼드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며, 매스이펙트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셰퍼드의 기함, 노르망디 SR2를 지어주었다. 은하계 최고의 프로토타입이던 노르망디 SR1은 서버러스의 기술을 통해 그보다도 더욱 진보하게 되었다. 심지어 매스이펙트 2가 시작할때 콜렉터에게 습격당해 노르망디 SR1과 함께 셰퍼드도 목숨을 잃었지만, 일루시브 맨은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들여 2년에 걸쳐 셰퍼드를 부활시켰다. 말 그대로 목숨까지 살려준 일루시브맨이야 말로 셰퍼드와 동등한 수준의 영웅의 자격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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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이비드 리 - 클로저스


외부 차원으로부터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클로저 요원들. 그리고 그 클로저 요원들의 기반 인프라인 '유니온'의 지부장으로서, 주인공들에 해당하는 '검은양'팀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부패가 심한 유니온 상부에서는 신서울의 위기를 백안시하지만, 그곳에서 고군분투하는 검은양 요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서며, 강남이 불바다가 되었을 때에도 위험을 무릎쓰고 그 현장에 나타나서 현장 지휘를 맡는 책임감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심지어 범죄자들 취급을 받는 벌쳐스 처리부대원들인 '늑대개' 팀에게도 정식 클로저 요원들인 검은양 팅과 같은 대우를 해 주는 굉장히 공정한 이상적 인물상으로 그려진다. 항상 개인적인 사리사욕보다 대의를 우선시하며, 테러범들로 오해받고 있는 '이리나 여단'까지 포용하여 대의를 위해 힘쓰게 하고, 클로저 요원들을 지원해주니 이 어찌 최고의 지원자가 아닐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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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스 알 굴 -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


놀란 감독의 배트맨 트릴로지에서 사실상 배트맨을 탄생시킨 인물.

브루스 웨인이 자신의 부모님을 범죄자에게 잃고, 범죄자들에 대한 증오만 가진 채로 방황하며 살때, 웨인의 앞에 나타나 멘토를 자처하고, 브루스 웨인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강인하게 훈련시켜주어 지금의 배트맨이 있게 해준 인물이다.

그저 막연하게 범죄자들을 때려눕히던 브루스 웨인은 라스 알 굴을 통해 고담시의 진정한 어둠의 기사로 거듭나게 되고, '공포'라는 도구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라스 알 굴은 비긴즈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배트맨에게 죽음을 초월한 가르침을 주며 후속작에서도 배트맨의 영원한 멘토로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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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혼다 미오 -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갑자기 웬 씹덕애니냐 싶겠지만, 혼다 미오의 이야기는 놓고가기 정말 어려웠다.

대형 소속사인 '346프로덕션' 소속의 아이돌로, 굵직한 소속사 프로젝트인 '신데렐라 프로젝트'에 소속되어있고, '뉴 제네레이션즈'라는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 제네레이션즈에 소속된 다른 두명은 스스로가 개성이 없다고 자조하는 '시마무라 우즈키'와 일진으로 유명한 '시부야 린'이 있는데, 뉴 제네레이션즈의 리더로서 이들의 안좋은 태도를 앞장서서 고쳐주고, 유닛을 이끌어나간다.

스스로를 '캡틴'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사실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칭호인만큼, 다른 멤버들과 스스럼 없이 지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일 것이다. 결국 혼다 미오도 한명의 소녀로서 웃음거리를 자처하는것이 절대 쉬운 일은 아닐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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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존스 해리슨 - 스타트렉(리부트 시리즈)


스타트렉 : 다크니스에서 처음 등장한 존스 해리슨.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연기했으며, 사연과 깊이가 있는 훌륭한 캐릭터로 칭찬을 받는다.
존스 해리슨은 처음엔 악당으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이는, 전쟁에 눈이 먼 마커스 제독에게 자신의 승무원 72명을 인질로 잡혀 이용당했을 뿐이었다.
존스 해리슨은 동면 상태로 72명의 다른 대원들과 함께 발견되었으며, 그는 유일하게 동면상태에서 깨어나 72명의 승무원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다.
나중에 커크 함장을 만나고,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마커스 제독을 함께 물리치고 72명의 승무원들을 모두 지켜낸다.
만약 USS엔터프라이즈가 존스 해리슨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인류와 클링온은 전쟁을 하게 되어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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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알마 코인 - 헝거 게임


주인공인 캣니스 에버딘의 든든한 협력자로, 기존의 폭력적이고 부패한 '판엠'의 독재정치를 몰아내고 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올바른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선, 13구역에서 온 구세주와 같은 존재이다. '스노우'의 독재로부터 사람들을 계몽시키기 위해 언론을 적절히 이용할줄 알며, 평화를 바라는 이상주의자같지 않게 전쟁중에는 단호하고 과격한 선택도 내리면서 사람들을 이끌어나간다.

판엠이 해방된 이후, 코인 대통령의 취임식은 헝거 게임의 주인공인 캣니스 에버딘도 축하해주며, 잊지 못할 훌륭한 취임식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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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알렉산더 피어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인류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위협을 만났을 때,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일어선 이들. S.H.I.E.L.D.의 사무총장이다.

쉴드의 사무총장으로, 닉 퓨리보다 더 위에 있으며, 닉 퓨리나 어벤져스들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걸고 시비를 거는 의회로부터 이들을 보호해주는 든든한 지원가이다.

알렉산더 피어스는 또한 굉장히 열린 마인드의 소유자로, 자신보다 아랫사람인 닉 퓨리가 규정을 어기면서 저지른 행동을 보면서, 그곳에서도 교훈을 얻어 자신의 행동에 적용시키는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피어스는 특히 캡틴 아메리카의 특출난 지원가로서, 닉 퓨리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를 암살한 윈터솔져를 추적하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에게 자신의 병력을 보내주었다.

아무래도 작 내에서 직접적인 도움을 많이 주지는 않았지만, 실질적으로 세상을 지켜주는 어벤져스와 이에 맞서는 정치 세력들과의 방패와 같은 역할이니, 사실 어벤져스에겐 가장 필요한 지원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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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큐베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작품명에서 보이듯,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에서 '마법소녀'들을 뽑아내고 관리해주며 도와주는 일종의 요정같은 존재이다.

단순히 마법소녀 계약을 맺어주는것 뿐만이 아니라, 마법소녀들은 보통 어린 탓에 어려운 문제들을 고민하기 힘들어하는데, 이를 쉽게 설명해주고 마법소녀들에게 적절한 동기를 불어넣어주는 마법소녀들의 최고의 동료들이다. 엔트로피와 같이 열역학에 관련된 어려운 내용들을 주로 언급하며 마법소녀들이 어려워하지 않게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를 본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동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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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이리스 포츈싱어 - 던전 앤 파이터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힐더'의 대리인이자 일종의 예언가같은 역할.

아이리스 포춘싱어는 모험가들의 편에 서서 자신의 '운명을 노래하는 능력'을 이용해 모험가들에게 도움을 준다. 한 곳의 문제를 해결하고나면 방향을 잃고 방황하게 되기 마련인 모험가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모험가들의 곁에서 조언해주며, 운명을 내다보고 위험이 있을때엔 경고해줘서 모험가들이 목숨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던전 앤 파이터도 많은 멘토들이나 지원가들이 등장하지만, 여러 지역에 걸쳐 오랫동안 모험가들을 지원해준 NPC라면 단연 아이리스 포츈싱어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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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HAL 9000 -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


목성 탐사를 위해 지구를 떠난 디스커버리 호. 그곳엔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는데, 사실 오직 5명이서 우주선을 계속 작동시키며 조절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래서 디스커버리 호를 관리하고 유지보수하기 위해 설치된 최신 AI인 HAL 9000이 있다. HAL 9000은 굉장히 진보된 AI로서 다른 사람들과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으며, 체스와 같은 게임도 두면서 디스커버리의 승무원들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고 고독으로부터 해방시켜준다. 고독한 우주 여행을 하는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영화 전개 내내 HAL 9000은 굉장히 중요한 인물로서 영화에 긴장감을 더해주고, AI 캐릭터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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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휴즈 만 -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박사.

죽어가는 지구를 대신해 인류가 정착할 새로운 집을 찾는 '나사로 프로젝트'의 선발대로 나갔던 만 박사.

만 박사는 결국 인류가 정착할만한 행성을 찾게 되고, 신호를 보낸 채 무기한 동면에 빠져든다. 33년간의 동면 끝에 결국 '인듀어런스 호'의 '쿠퍼'박사와 만나게 되고, 이 행성에 인류가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준다. 외로운 싸움을 이겨나가던 인듀어런스 대원들과 고독하던 만 박사는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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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자 빙크스 - 스타워즈


아나킨과 함께 스타워즈 프리퀄(에피소드 1, 2, 3)을 살아있게 만들어준 양대산맥.

에피소드 1에서부터 제다이 마스터 콰이곤과 오비완에게 협력하며 위치를 다지고 드로이드들과의 전쟁에도 나서며 용감한 모습을 뽐냈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계속 등장하여 파르메를 보좌하여 아나킨이 안심하고 제다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줬으며, 나중엔 정치인으로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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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타이커스 핀들레이 -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짐 레이너'를 대신해 종신형을 받을게 뻔한데도 체포당한 진정한 친구. 자유의 날개에 등장하여 짐 레이너가 자치령과 저그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한 사투를 해나가는 것을 도와준다. 물론 그저 그가 전쟁광이라서 그러는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타이커스가 그저 전쟁광에 지나지 않았더라면 과연 짐 레이너를 대신해서 감옥에 가는 선택을 했을까?

'오딘'을 굉장히 잘 몰며, 이를 이용해 자치령으로부터 시민들을 해방시키는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별히 자유의 날개 작내에서 레이너의 지원가로서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었지만, 레이너를 대신해 감옥에 갔었다는 점에서 타이커스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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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허셸 본 셰퍼드 3세 -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시리즈


시리즈의 2편에 등장하는 미군의 장군.

게임 초반부터 장군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장에 나가 싸우며, 부상당한 병사들을 보살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모던 워페어 2의 중추로서 자신의 레인져 부대원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CIA와의 협동 작전을 잘 조율하여 '마카로프'의 음모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는데 힘쓴다.

'태스크포스 141'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이들이 마카로프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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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휘틀리 - 포탈 시리즈


포탈 2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코어로, 주인공 '첼'과 함께 '에퍼쳐' 시설을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휘틀리는 인공지능 코어로서, 제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고, 첼은 사람으로서 자유롭게 다닐 수 없는 시설 내 구간이 있다. 그렇기에 둘은 상호작용하며 위험한 에퍼쳐 사이언스 시설을 탈출하기 위해 협력하고 우정을 쌓아 나간다.

하지만 결국 악의 축인 사악한 인공지능 '글라도스'와 조우하게 되지만, 휘틀리는 포기하지 않고 첼과 협력하여 정당하게 에퍼쳐 시설의 제어권을 얻어낸다.

게임의 대부분을 휘틀리와 동행하면서 올바른 결정만을 내리고 주인공을 도와주는 참 착한 인공지능 코어가 아닐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난 위슬리라고 부른다.




하려다가 때려친 캐릭터들


1. 센티넬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리즈) - 마이클베이를 싫어해서 뺌

2. 아틀라스(바이오쇼크) - 걍 귀찮아서

3. 아서스 메네실(워크래프트 세계관) - 주인공의 지원자가 아님

4. 하비 덴트(놀란의 배트맨 트릴로지) - 원래 얘로 하려다가 라스 알 굴로 바꿈




55개의 댓글

도대체 다들 어떻게 소개하나해서 글 다 봤다.
역시나 감-동
0
2016.09.26
라즈 알굴 보고 어? 내가 영화를 제대로 못 봤나 이 생각했는데 시발 역시나 ㅋㅋㅋ
0
중간중간에 와사바리 틀고 짓밟고 돈 뺏겨도 괜찮을 오타쿠들이 숨어있는것 같은데??
0
2016.09.26
1~3은 구체적으로 잘 몰라서 그려려니 했는데 4,5 보는 순간 ㅋㅋㅋㅋㅋㅋ
0
2016.09.26
ㅁㅊ ㅋㅋㅋㅋ
라스알굴 설명보는데
거기에 스타워즈를 스까묵냐 ㅋ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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