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런

C발놈의

Sㅐ끼들

아는 형 메인보드 고장나서 PC는 새로 맞추고 보드만 수리해서 서브컴으로 쓴다길래 전화부터 했더니

나 : 이거 무상기간은 지난거 같은데 유상리퍼라도 가능?

AS : 그건 모르겠고 일단 가지고 오셔~

센터 들고 갔더니 

AS : 시리얼 지났네? 안돼요 안돼

나 : 그니까 수리비 내고라도 유상리퍼 가능한지 물어봤잖아요; 에즈락은 잘만 해주는데 처음부터 말해줘서 똥깨훈련 시키지나 말든가

AS : 아 그건 에즈윈이고 우린 우리임 ㅋㅋ셈 걍 가지고가서 버리든가 맘대로 하셈

나 : ㅋㅋㅋ(기대도 안 했음)

오히려 같이 간 형이 존나 빡쳐서 소리질러대니까 그때서야 슬슬 수리할수 있는지 검사하는척 밍기적대더니 검사결과 나오면 문자로 알려준다고

며칠 있다가 안됀다고 문자와서 걍 버렸다고함

아이보라

일단 AS센터가 존나 후즐근해서 놀람; 사무실 구석에 대충 뭉뚱그려서 만들어놓은 존나 허접한 AS센터에 그냥 대충대충 설렁설렁

뒤에서 사무직 직원들은 웹게임 하면서 놀고있고;; 보면서 아이보라가 존나 싼 이유가 있구나 싶었음

웨좆코스

보드 초기불량때문에 몇번 데인 이후로 센터가 가까우면 바로 사서 테스트를 했었음

그날은 모니터가 준비 안 되서 시간이 비는 김에 보드를 들고 웨좆코스 AS센터에 갔더니 한가함

나 : 이거 오늘 샀는데 초기불량 테스트좀 

AS : 왜테스트를 하세요? 방금 사셧다면서요?

나 : 아니 초기불량 테스트 해달라구요

이해할수 없다는 듯 한숨쉬면서 테스트함

더 웃기는건 이틀 있다가 보드가 터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