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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식사시간이 휴식… 물량 넘칠 땐 그마저도 없어 

‘아프다’로 빼곡한 노트, 정신력으로 버티는 야간노동 

고용계약서가 필요없는 상하차 일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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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은 일한 만큼 지급되지 않았다. 13일 간 김씨에게 체불된 임금은 총 20만3484원이다. 1일 평균 약 1만5700원 씩 체불됐다. 


기사전문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6&aid=0000082447&date=20160826&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2

44개의 댓글

2016.08.26
????저 존나좆같은일을 최저받으면서 하는거라고???
0
2016.08.26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0
2016.08.26
난 가기전에 시간이랑 최저시급 안맞으면 안감
일하는거 강도도 대충 따져보고
0
2016.08.26
저거하고 최저시급 못받을거면 차라리 건설현장을 가지
0
2016.08.26
헬좆따리 헬좆따
0
2016.08.26
ㅋㅋㅋㅋㅋㅋ개쓰레기네
0
2016.08.26
미친 사람새낀가
0
2016.08.26
저걸 시키면서도 떼먹었었네 대단하다
0
2016.08.26
10시간 넘게 일하는데 30분이 쉬는 시간이고 그시간에 밥을 먹는다고...미첫다
0
@년차아재
보통 라인돌리는 공장이 12시간 근무에 쉬는시간은 2시간당 10분씩 있고 밥시간은 따로 없음. 출근전에 먹거나 퇴근후에 먹어야함. 물론 거긴 라인에 앉아서 일하거나 서서 뭐 부품 조립하는정도라.. 정신이 혼미해지고 시간이 느리게가지만 택배 상하차는 힘들겠다..
0
2016.08.26
@도라도라도라도
8시간 근무에 별도로 1시간 식사시간 그리고 2시간 당 10분 휴식 근무시간 외 잔업 발생 시 30분 식사시간 부여 아님?
0
2016.08.27
@FcTlis
이게맞음.
0
2016.08.26
택배 상하차 좃같은 3일 일하고 때려쳤는데 평균 가자마자 자리배정 받고 30분 밥먹고 일시작하는데 월요일이 개헬임 가자마자 일시작해서 진짜 심하면 3시,4시 되야 밥 먹음
물 마시는것도 눈치보이고 관리자들은 입에 걸레를 쳐물고
나가는날 관리자한테 존나 욕하고 싸우고 다신안감
0
2016.08.26
며칠전에 하루 해봤는데 진짜 미쳤더라. 7시반에 밥먹고 8시부터 새벽6시까지 쉬는 시간 없음. 차 한 대 빠지고 담배 반쯤 피면 차 들어오고 ㅅㅂ 도망칠 생각 ㄹㅇ 30번쯤 했는데 여태까지 한 거 아까움+ 존나 먼 곳이라 집 갈 방법이 택시 장거리 밖에 없어서 못 도망감. 난이도는 유격을 10시간 뛴다고 생각하면 된다. 돈 급하면 노가다를 나가 개드리퍼들아 상하차는 진짜 아님.
0
2016.08.26
상하차 인력 둘다 해봤는데 인력이 훨씬 낫다. 인력나가면 적어도 쉬는시간 식사시간 보장해주고 잔업수당 충분히 챙겨줘.
7시부터 근무에서 17시 퇴근 일당 십만원. 근데 만원 인력소 줘야함 ㅋ
쨋든 급하게 돈 필하면 인력가라. 상하차는 진짜 범죄자들 시켜야하는 일임
0
2016.08.26
@자카예프
동감 상하차는 왜하는지 모르겠다
인력나가는게 훨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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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대한통운 십새끼들 내가 고딩 때 상하차 알바 뛴 적 있었는데 일당 5만이래놓고 일 끝나고 나서 금액 수령하러 갔더니 4만5천원을 주더라. 이게 뭐하는 거냐고 했더니 미성년자는 5천원 덜 나온다는 말도 안되는 소릴 늘어놓고 입 씻음ㅋㅋ 그럼 처음부터 얘길 해주던가 못 배워먹은 새끼들 그런 식으로 눈탱이 치는게 하도 열받아서 지금은 법을 공부하고 관련직에 종사하게 됨.
0
2016.08.26
12~13만원도 갈까 말까 생각하게 되는데 7만 6천??
0
2016.08.26
최저시급을 주면서 거기서 또 떼먹어?
0
2016.08.26
상하차를 하느니 인력사무실 가서 노가다를 나가라
일찍일어나야되지만 돈 따박따박 바로 주지
일이 복불복이라 야리끼리해서 존나 빨리 끝날때도있지
보통 4시반 늦어도 5시면 끝나고 저녁에 시간도 즐기고
미래가 없어서 그렇지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기엔 인력이 짱이다
0
2016.08.26
@로레알과함께
상하차도 미래없으니까 인력이 천억배나은듯
0
2016.08.26
@로레알과함께
ㅇㄱㄹㅇ 어릴때 시작하고, 오야만 잘만나면 나중에 오야도 할수있다.

진짜 트이면 대기업이랑 하청받아서 인력장사도 가능함. 그럼 그땐 돈긁어모은다.

물론 능력없고 그냥 하루벌어 하루먹자라는 마인드라면 평생 일용직이겠지만.

기술배워서 용접공같이 특수직으로라도 나가면 돈 존나 번다.

노가다가 게임판에서 지지는 노가다 생각하면 안됨. 진짜 돈 오지게 벌수있다. 기술만있다면.
0
2016.08.27
@Connie
ㅇㄱㄹㅇ
외삼촌이 배운건 없고 해서 공사판 전전하다가 우연찮게 사람 잘만나서 아르곤 용접을 배웠는데
다른 삼촌 일 도와주러 잠시 와서 마침 방학이라 알바하던 나랑 같이 일했는데
가끔 막 문자같은걸로 일감 들어오는데 무슨 일감이 기본 몇백단위
근데 한번 쓱 훑어보더니 자기가 데리고 있는 사람들로는 이익 많이 안난다고 안함;
그렇게 놀고먹다가 일 한번 제대로 맡아서 1~2달하면 기본 3개월은 놀고먹더라;;
지금은 서남아시아쪽? 그 사우디쪽에 나갔다 와서 1년째 그돈으로 노는중..
0
@로레알과함께
우리형 친구가 인력사무소에서 사람 뽑는거 나 알바로 꼽아줬는데 아침 7시에 출근 하긴 하는데
일은 9시에 시작.. 12시에 밥먹고 1시30분에 시작 5시에 끝남! 개꿀.. 하루 십만원!
상하차 같은거 안하는게 답이지!
0
2016.08.26
여담으로 기자란 작자가 맞춤법을 틀리네.
0
2016.08.26
상하차가 얼마나 좆같으면 노가다 시다가 훨 편하데 ㅋㅋ
0
2016.08.26
저거말고도 파주쪽에 인터파크 에스이사 이런데

책거르는거하는데 최저시급아니라서 갔는데

미친 주휴수당주는걸 빼다가 시급으로 다시 환산해서

결국에 최저시급주는거더라 시벌 ㅋ
0
2016.08.26
근데저거왜하는거야? 저렇게힘들고돈도안주는데 그냥 공사판가서 벽돌나르는게 더낫지않나
0
2016.08.26
사람 줄여가면서 일시키면서 최저시급ㅋㅋㅋ
0
2016.08.26
저게 상차는 그나마 할만한데 하차가 진짜 씨발소리밖에 안나옴
보통은 한 7-8시에 시작하는데 시작전에 식당에서 밥을 줌. 밥 먹고 그때부터 박스 정리하고 준비하고 하면서 일 시작.
그 후에 하차같은경우 택배차 들어오면 그냥 안쉬고 10시간 12시간 내내 물건만 뺀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량이 없으면 차 하나빼고 다음차 올때까지 담배한대 필 시간정도는 있는데 많으면 그마저도 없이 빼자마자 바로 그냥 엉딩이 들이밀어서 바로 레일 연결하고 작업시작 밥은 무슨 밥 일하면서 밥처먹는 택배가 편한쪽이지
상차는 12시간동안 해서 차 2대에서 3대정도 채움 채우는 작업 자체가 힘들고 느리니까 거기 안에서 쉬엄쉬엄도 하고 해서 그나마 낫다

내가 중3때부터 자취했는데 가정형편이 안좋아서 학업에 필요한 돈을 내가 벌어야 했거든 저때 택배 시작해서 안해본 알바가 없는데 택배가 제일 씨발임. 그럼에도 택배를 계속 뛰었던건 일당으로 나온다는것과 아침에 학교 밤에 택배 투잡이 가능하다는 이유때문에 거진 4년동안 뛰었는데 인격은 기어다니는 벌래만도 못한 취급받고 일은 존나게 힘들어서 몸 망가지고 허리디스크가 저때 생겼지
건설현장 가서 막노동 하는게 훨씬 나음
0
2016.08.26
흙수저 돈을 왜 빼쳐먹냐 씹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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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택배가격 내리니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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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6
군대 막 제대하고나서 뭐든할수있다는 자신감으로 온몸이 충만했지. 친구들이랑 펜션에서 양주먹고 놀라고 현금으로 당일 준다길래 가서 일했는데 ㄹㅇ 욕밖에 안나옴. 이럼일이 세상에 존재할수있었다니.. 옆에 돈벌라고 고딩새끼들 3명왔다가 3시간만에 콜택시 불러서 도망감 그자리까지 우리가 다메꿈 시발새끼들
0
2016.08.26
안타깝지만 다들 나 벌어 먹고 살기 바빠서 신경쓰기 힘드네... 노오력 하라고도 못하겠다 ㅠㅠ
0
진짜 상하차 왜 나가냐.. 쉴시간도 없고 한만큼 돈도 안주는데

공사장이나 무대설치쪽으로 가면 초짜도 시급 1만원인데..
0
2016.08.26
힘든일은 빠지란말은 아닌데
돈 아무리 없어도 이상한덴 가지마...
세상에 도둑놈들이 진짜 많더라
0
2016.08.26
상하차가 돈까지 빼먹으면 어쩌란거냐
0
2016.08.26
븅신 새끼들아 저런곳좀 가지말어

차라리 노가다를해

알량해도 기술은 조금 차이가 있어
0
2016.08.27
지옥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네, 나썬이여. 나는 나의 알바생을, 착취하는, 깨우친 사장, 상하차요
0
2016.08.27
아니 저렇게 시급받고 일하는사람들이 저소득층인데 저런사람들 한테 떼먹고싶나 진짜
법이 누굴위해서 있는거야 강력하게 좀 처벌해서 망하게끔 만들어야 사람들이 안하지 처벌도 제대로 안하고
신고고소 절차만 복잡하게 만들어서 이런문제가 몇년동안이나 계속되는거아냐. 옛날부터 저런짓좀 못하게끔
만들어야 국민지키는 나라 살기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0
2016.08.27
ㅇㅇ 나도 둘다 해봤는데 택배는 하루하고 때려치고 노가다는 6개월 버팀 이것만해도 어떤차이인지 알거임
0
2016.08.27
@대전대전
맞음. 건설자재 트렉터 같은거 없이 손으로 위로 하나하나 나르는거 아니면 노가다가 1/2 피로도.
그리고 건강한 시간대에 일하고, 점심시간이 1시간 주어지는것도 정~~~말 크게 한몫함.

부수적으로더 좋은건 민가에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게 보이는거.
사회에 속한 사람이란게 느껴짐.

택배 할때는 인생 실패작 새끼들이랑 서로 욕해가면서 밤을 새는느낌.
이상하게 또 ㅈ만이들이랑 같이 일하다보면 앵벌이 당하는 느낌마저 들지.
0
2016.08.27
난 상하차 1년하고 노가다일용직은 안해봤는데 노가다가 더힘들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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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不欺自心
레알 노가다가 훨씬 편하다
현장에서 일하는 아재들도 어차피 정해진 공사기간동안만 끝내면 되는거라
급하게 하지도않고 한시간 정도 일하고 15분가량 쉬고 이런식으로 5시전에는 딱끝남
급여는 보통 10만원받는데 인력사무소에 만원 뽀찌주고 9만원이 하루일당이라 생각하면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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