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일하고있는데

매장앞에 길거리 과일 파는

할머니가 빵을 갖다주더라

(사진참고)

히히덕 거리면서 감사하다고 처묵 처묵 하고있었음

근데 시발 소름돋는게있었음


직원 1: 와 시바 이것봐 소세지빵에 피자빵에 많네

직원2: 우와아앙 ㅋ 맛있겠다

나:근데 이거 어디빵이지Gs25시에서 파는건가여

(난 주섬주섬 먹고있고 다들 나중에먹우려함)

직원1 : 에이 Gs25시 빵은 이런게 안나오지

직원2 : 왠일로 우리한테 이런걸 주는거지 ㅋ

나 : 그러게여 ㅋ

직원1 : 음? 파리바게트꺼네! 비쌀텐데 !

나 : 오 ㅋ 역시 존맛 ㅋㅋ

근데 갑자기 직원2가 집었다가 손뗌

직원1 : 왜 안묵어어여 먼저 먹어여 나 이것만 하고 먹을테니까

직원2: 아니 그게아니라..; 그냥 안먹으려구여

나 : 왜안묵어여

직원2:파리바케트꺼라하니까..

직원1:에이 브랜드 차별화 심하시네-!

나 : 그럴줄 몰랐음 실망 ㅋ

직원2 : ㄴㄴ..그게아니라.. 이 동네 파리바케트가 하난데..


1주일전에 공사 들어갔잖아요...

급 정적 ㅋ 소름 ㅋ

나 : 그럼 내가 먹을께여 피방가서 오버워치하면서 먹게 ㅋ


3줄요약

매장앞 할매가 오늘갑자기

빵을 많이 갔다줬는데

1주일전 공사 시작한 파리바케트빵임


그 빵들고 지금 피방가서 처묵하면서 고급시계 할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