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보영화 액션에 큰 영향을 줬다고 하는 본 시리즈 3부작이 <본 얼티메이텀>(2007년작)으로 마무리지어지고
<제이슨 본>으로 9년만에 찾아왔다.
필자는 참고로 본 시리즈3부작을 제대로 본적이 없다.
그럼에도 개봉당일인 어제 영화관으로 달려갔던것은 몇주전에 예고편을 보고 꽃혀버렸기때문이다.
'본'하면 역시 액션부터 말하고 봐야겠는데,
본 시리즈 3부작을 제대로 보지못한 필자는 명확한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적어도 전작에 비해 크게 꿀릴것은 없을거라 생각한다.
(이것보다도 월등하게 대단했었다면 대체 무슨액션 이었을지 감이 안잡힌다.)
고래를 갸우뚱하는 장면이 나오다가도 긴박한 상황과 액션이 시작되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것처럼 시원.짜릿했다.
다만 예고편에서 강렬한듯이 연출됬던 장면들은 어딘가 모르게 시시했다.
예를 들어 싸움에서 적을 맨손으로 한방에 넉다운시키는 장면이나
뛰어내린다음에 전선을 붙잡는장면 등등
예고편을 잘만든것인지 필자의 기대가 컸던건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오히려 기대도 안했던부분에서 액션의 시원함을 느낄때가 더많았다.
영화를 보는내내 조금 영화가 무료해질까 싶으면 마치 복싱을 하면서 얻어맞는것처럼 짜릿함이 훅 하고 들어온다.
본 시리즈에 대해 크게 아는것이 전무한 필자는 초반에 어리둥절한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영화가 중반부로 달릴수록 그런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초반의 어리둥절함도 영화가 진행되면서 해소되는건 금방이었다.
9년이면 거의 10년이라고 쳐도 무방한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보면 <제이슨본>은 절정을 찍었다.
적어도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이번에 절정을 찍은것은 확실하다.
본 시리즈의 팬이라면 극장에서 볼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필자처럼 본 시리즈를 잘 모르거나 보지않은사람에게도 괜찮은 액션영화로 추천하고도 남는다고 생각된다.
탈리스커
앞선 3부작이 워낙에 강렬해서 그런지 이번 시리즈는 사실 좀 지루했다. 멧데이먼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액션도 옛날 같지가 않아 ㅎㅎㅎ
적토색
밑에 사람들은 재밌다고도 하고 원래 영화란게 보는사람에 따라 다른거지
니가 얘기했다는게 틀렸다는건 아니다. 어쩌면 더 맞을수도 있지
내가 이후기로 언급하고 싶었던건 '9년만의 귀환인데도 시원.짜릿하다.'랑 '본이 기억을 찾는 진행내용이 이번에 정점을 찍으므로 본 시리즈팬들은 봐야하고 팬이 아니더라도 보기에 괜찮은 액션영화다'임
츄잉잉
도슬람
적토색
ChuChu
ChuChu
마마무
그래서 액숀씬이 부족한 느낌도 받았고
그래도 재미 있었으니 만족함
도슬람
적토색
막상 느낌은 액션씬이 부족한거 같기도하다가 돌이켜 액션들을 생각해보면 적은게 아니란걸 알수있다.
야갤개념봇
전작관람이 오히려 영화감상에 방해가 됨.
재배맨
은신왕클로킹
속초곧갑니다
다만 본 감독이 드디어 여주 캐스팅을 얼굴을 잘 보고 고른 거는 높이 평가함
스파클링워터
1편 때 찍고 나서 다시는 못 찍겠다고 너무 힘들어서 ㅜㅜ 이렇게 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