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온몸이 무너지는지부터 설명을 해야될거같은데..

머리만 움직인다면 좀비는 금방 멸종해.. 소설 진행불가

작가들두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을 듯
사실상 전염성과 외모을 제외하면 하나도 무섭지 않은 결함덩어리들이라 버프를 줘야 전개가 댐.
인간 베이스라 신체 스펙 자체는 매우 떨어짐, 먹는 것에 비해 운동량이 매우 많음,
사냥감들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호락호락 당하지 않음, 자기보호 본능이 없어서 상해에 대응하지 않음.

일반적인 좀비물의 오류고 다른 좀비물보면 다 이유가있잖아 28주후는 분노바이러스 월드워는 병감염 바이오하자드는 t바이러스(숙주벌레)로 인한 신체변형과 폭주가능

내가 좀비소설 썼을때 설정을 이렇게 잡았어

1. 감염되면 뇌기능 저하되고 본능으로만 움직임. 따라서 평상시에는 활동량에 비해 열량소모가 적음
2. 목표가 없으면 신진대사도 극도로 적어짐.
3. 목표가 보이면 순간적으로 초인적인 괴력을 발휘하고 목표를 잡는데 소모된 열량만큼 섭취. 예를 들어서 사람 하나 잡는데 몇 초 안 걸렸으면 허벅다리 한입 뚝딱하고 끝남.
4. 3번과는 반대로, 사냥하는데 몇 분 걸리면 존나 쳐먹음.
5. 가능하면 뇌는 맨 마지막에 먹음. 좀비가 존나 늘어난 원인.

본능적으로 열량소비를 억제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전제를 넣었어. 반대로 먹지도 못하는 미끼 하나 풀어서 뺑뺑이 돌리면 전세계 좀비는 달리다가 지쳐서 굶어죽겠네

애초에 좀비가 말이안됨 살이썩고있는데 움직일수있다니?
시발 지방만 썩고있나 근육은 안썩음?

식욕 때문에 좀비가 공격하던건가? 언제부턴가 식욕이 아닌 공격성으로 변하지 않았어? 특히 28일후 같은 영화가 그랬고 최근에 보인 월드워Z같은 경우에는 바이러스 전파를 위해 숙주를 활용한 것으로 나오잖아.
개인적으로 식욕이든 공격성이든 별로 상관은 안하는데 이제와서 좀비물의 장르가 호러로 남아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좀비라는 것을 이용해서 드라마틱한 상황의 연출을 더 극대화 시키는 것이 요즘 좀비들의 역할인거 같다. 게임은 제외. 이건 플레이어가 좀비랑 싸우는 거니깐.

에볼라 바이러스처럼 급성으로 감염되고 죽어가는건데 그러면서 미쳐버려서 버서커먀낭 학살하고 다니고 뻥 터져버리는거면 재밋겠네 인페스트 테란 같은 느낌이려나 근데 긴 얘기 진행은 힘들드 ㅅ

아무래도 좀비가 시체고 썩어버리고 하니까 최근 좀비물들이 다 바이러스 변종으로 흘러가는 것 같지만 28일후처럼 그냥 사람을 패기만 하는 좀비도 있고

난 좀비가 똑똑햇으면 좋겠음 식욕이 높긴한대 식욕을 해소하기 위해서 머리를 쓰는거지 감염도 거의 안시키고 무리를 만들때만 가끔 감염시키고 감염된 좀비는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수도 없고 수명 제한되고 숙주 좀비가 사람들 사냥하고 사람들도 좀비 잡으려고 하고

그래서 나는 바이오하자드4 이후에 나오는 좀비들 설정이 좋은거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