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나쁜 면에서도 희망적인 부분을 찾으려하고
사람들 웃기는거 잘하고(내 생각이다ㅠㅠㅠ 내가 말하거나 장난치면 사람들이 잘 웃어줌)
사람들이랑 하는 격렬한 의견교환을 즐기고 내 욕해도 열폭 안하고
평소 표정은 침울하지만 웃음도 많이 나고 내 거울 보면 밝은 기분도 들고
성격은 원래 내향적이었지만 사람들이랑 얘기하는데 적극적이고
이러면 우울한거냐? 아니냐? 또 다른거냐?
부정적인 면은 성격 밝은 애들 보고 다니면 띠껍고
스트레스가 쌓일때마다 아무 사람하고나 싸움하고싶고
말하는건 점점 딱딱해지고 다른 사람의 기분에 공감해주기 어렵거나 싫고
나는 왜이러나 생각할때마다 소리지르고싶고
열심히 노력하는 애들 봐야 대견하기보다 불쌍하기만 함.
표정 어두움. 나는 맑은 하늘을 보는걸 좋아지만 그 자체보다 그 하늘을 보면서 딥 다크한 음악 듣는것도 좋아함
내 목소리는 맘에 안드는데 얼굴은 괜찮은거같고 ㅅㄱ 키는 신경 안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제3자의 분석요망 욕해도 받으니까 솔직하게좀
1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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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1dd7c9
8e98813e
사람들 의식해서 하면서 타인에게 맞춰진 모습이 너의 모습으로 착각하는건 아닐까..생각해봄
애초에 밝은 사람이면 후자같은 생각은 안해 밝은 애들을 보면 저사람은 왜 저렇게 밝은걸까? 라면서 생각해볼테고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부분은 네 개인의 스트레스를 아무에게나 표출 하고 싶다는 뜻이고
노력하는 부분도 불쌍하다고 생각하기가 힘들지
하늘 보면서 다크한 음악 듣고 싶다하는데 시각적으로는 하늘을 보며 갇혀있는 마음을 풀고싶거나..
그런데 내면은 어두운걸 어느정도는 인지하는거 같아보이는데 어때?
아닌 부분있으면 말해줭~
7b1dd7c9
나도 다른사람들 희망대로 살긴 했지만 이제는 내 좆대로 살고있음. 행동이나 말하는 여러 면에서. 그렇지만 아직 완벽히 내 마음대로 사는건 아니기때문에 사람들을 의식한다는건 음.. 아마 아닐거같은데.. 아니었으면 좋겠다. 의식을 안한다는게 맞다면 그대로 맞춰진 모습도 없을거야.
밝은 사람이라면 ~ 이부분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할 말 없고.
노력하는게 불쌍하다는건 그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할거라 생각하기 때문. 웹툰지망생들중 데뷔한 애들은 10%고 그중에 스타는 1%뿐이라잖아. 너희들은 노력해봤자 90%일테니 에휴 불쌍한 자식들 같으니ㅉㅉ하고 생각하는거임.
어두운 음악뿐 아니라 밝은 음악도 듣고 맑은 하늘이 아니라 비오는 하늘에서도 들음. 말을 잘못했는데 내가 이렇게 복합적이라는걸 보여주려고 쓴 부분이아. 최근에 들은 것중 좋아하는 음악은 https://youtu.be/1-rEAe4C8gk 이랑 https://youtu.be/1Vu-aAH66u8 2탑ㅋㅋㅋㅋ
옛날부터 자아성찰만 계속 해왔다. 4년동안 또라이같이 난누구 여긴어디만 중얼거렸을듯 ㅋㅋ 그렇기 때문에 나는 다른사람들이 그들 본인을 이해하는것보다 나 자신을 많이 이해하고있다고 생각함
아이고. 모든 부분에서 답하려니까 글이 많이 길어졌어. 여기까지 읽고 대답해줘서 고마워.
8e98813e
그런점이라면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될거같아. 전에는 맞춰주는 생활을 했다면 지금은 이제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거지?
그렇게 해봐~ 비꼬면서 말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게 해보라는 말이야. 사람마다 방법이 다 틀리잖아.
어느 부분에 대해서 극명하게 대하고 다하보면 어느순간 중간점이란게 보이거든? 일적인 측면으 보자면 말단 직원과 사장을 둘다 겸했을때
한 쪽만 해본 사람보다 둘의 입장을 이해하고 중재를 할 수 있는것 처럼~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 그렇게 하다보면 네 스스로 중간점을
발견 하게 될거같아.
웹툰지망생들중 데뷔한 애들은 10%고 그중에 스타는 1%뿐이라잖아. 너희들은 노력해봤자 90%일테니
에휴 불쌍한 자식들 같으니~하고 생각하는거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1%뿐이라는걸 알면서도 그걸 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거잖아? 네가 그 생각을
가지고만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 부분을 다른사람이 볼 수 있는곳에 표출하면 조금 부정적인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네 )
4년동안 자아성찰을 해왔는데 네가 생각하기에 별로 얻은게 없어서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거 같아
위에 쓴것말고 네가 생각해봤을때 잘하는것 , 장점 등을 한 번 생각해보고 써줘봐
잘하는것은 네가 좋다고 생각하면서 남들도 같이 좋아하는거
7b1dd7c9
부정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인정. 그치만 이미 다른 모습에서 부정적인거 많이 보여줬을듯. 그래서 내 하고싶은 대로 말하는 편이야. 듣는 분들 기분이 상하지는 않도록.
잘하는거. 일기장이나 블로그에 내 글 올린걸친구가 읽고선 재밌고 잘 이해된다고 칭찬해줬음. 나는 아마 글을 잘쓰는거같다 상탄적은 없다.
그 다음은 사람들 이끄는거랑 창의적인 생각하는걸 잘하는거같다. 칭찬들은거임ㅅㅅ 부끄러우니까 그만 얘기하자..
장점. 내가 다양한 음악 듣는걸 좋아해서 좋은 음악, 신선한 음악, 순간순간 어울리는 음악을 기똥차게 찾아냄.
잘하는거 빼고 또 장점이라면 사람들한테 잘 다가가는게 있는데 친해지는걸 어려워해서 단점으로 상쇄된다ㅋㅋㅌㅠㅠㅠ
다음으로 나를 잘 표현한다는거도 내가 생각하는 장점. 머리스타일도 내가 개발한걸로 하고있다. 이건 자랑임 메롱.
아 참 나는 내가 괜찮은지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한거임. 이걸 모르겠으니까 답답해서 막 짜증이 나.
8e98813e
그래서 너처럼 그런 생각은 잘 못하거든 그 부분을 이해하고 좀 배워볼려고 너와 같은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지내본 결과
되게 신선함을 많이 느껴 그리고 물론 네 말대로 적응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동의를 구하지 못한건 미안하지만 네 내용을 보내봤어 자신도 너처럼 그랬다네 이렇게 해보라더라고 "일종의 소수정예"
딱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해를 잘 못하니까 그리고 그 대다수를 상대하려면 너무 지치니까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을 찾고 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대다수에게 전해지지 못한 그런 부분을 보상받으라는거지
자기 생각이나 마음을 표현을 하는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독창적으로 표현을 한다는거지
표현하는 그 자체는 좋은데 그걸 못알아주니까 그 부분이 조금 걸렸다고 그래서 "소수정예"로 갔다네
사람을 대할때 어떻게 한번에 확 친해지겠어. 내가 너에게 장점을 말해보라는건 스스로 잘 아는지에 대해서 한 번 볼려고 했는데
그 부분은 문제는 없어보여. 다만 누구나 단점은 다 가지고 있어 나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기 때문에 너무 그 부분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고 정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부분을 고치는대에 신경을 다 쏟아붓기 보다는 네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욱 살려서
그 장점을 커버치는거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네가 잘하는 창의적으로 한 번 생각해서 접근해봐봐 어때?
b10ea9f7
여기서는 한가지 성향만 있다가 아니라 두가지 성향이 있는데 이 성향이 더 강해서 이렇다 로 해석함
그냥 생각나서 써봤다
7b1dd7c9
04dcc70a
7b1dd7c9
04dcc70a
엄청 흥미로워요
7b1dd7c9
?
04dcc70a
7b1dd7c9
http://youtu.be/MBE3Hau4YG0
http://youtu.be/x7ifE1xTXIQ
http://youtu.be/si1llfNXsI0
http://youtu.be/YXARu3Hlbxk
http://youtu.be/tbWS0j2fulY
똑같은 느낌은 모르겠지만 비슷한 분위기라면 찾을수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