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어릴때부터 예의바르고 늘 인간관계에 있어서 별 고민안하고 살았을만큼
그냥 다 친했었음.
완벽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는데 그저 어떤관계에 있어서 늘 최선을 다했고
사람관계다 싶으면 다 잘하거나 적당히 센스있게 융통성있게 행동하고 다녔음.
그레서 여태 20대가 되서도 친한 친구들도 많고 잘 놀고 그러고 주말에 가끔 놀고그런다.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친구들도 솔직히 말해서 귀찮을때도 귀찮고 그렇다.
대학교에 와보니 몇년동안 같이 수업도 듣고 휴학도하고 군대도 갔다오고
전과를해도 연락잘했었는데 전과가도 모르던 애들이랑 동기들이랑 선배, 후배들이랑도 잘지냈었지만
왜인지 내가 왜 착하게 지내야하며 요즘 삶이 좇같고 짜증나서 이런저런 일로 그냥 내팽겨친적도 있고
예전만큼 적당함보다는 그저 내 맘대로한적도 있고 가끔 웃기도한데
가면 갈수록 인간관계가 왜이렇게 좇같은지 모르겟다 .
그냥 인간관계= 똥임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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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튼 난 저런사람이 맞긴 맞음 근데 포인트를 손해보는쪽이 아닌 정말 소수나
작더라도 그 가운데 내가 느끼는 행복에 포인트를 둬서 그런가봄
난 그게 좋더라고 뒷통수도 많이 맞아보고 했는데 그 사람들보다 내가 도움이나 날 좋아해주는사람들이 더 많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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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게으르도록 쉬운일을 찾도록 프로세스되어있음. 귀찮아지는건 당연한거임. 지금이라도 가면 벗어서 다행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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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척 하다간 세상 살기귀찮아짐
걍 풀어 뭐하러힘들게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