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느 정도 이상의 불평등이 동기 유발시키는 효과가 한계에 이를 것인가?
사람들은 임금이 올라가면 동기도 정비례해서 올라간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다고 봄
뭐 대강 저렇게 되겠지
최고의 노력을 하는게 10이라고 치면
30배를 받으면 9를 하고 50배는 9.5 100배는 10을 할까?
30배 이상을 받는 사람들은 해외로 다 스카우팅 당해서 나갈까?
스카우팅을 당해서 나간 뒤에 그 자리를 대체할 사람들은 나간 사람들보다 업무능력이 받는 돈에 비례해서 모자랄까?
솔직히 5억정도는 적긴하다는건 동의함
2. 자본주의 돌아가려면 평균임금의 1000배를 버는 사람들은 1000배를 소비할 수 없는데
중산층은 소비를 충분히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될 거라고 함
최고임금을 제한을 걸어두고 남는 이익금이 배당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기업에 일하는 평직원들의 임금을 올릴 수 있음
이렇게 임금을 올라가면 당연히 중산층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이 늘어남
3. 예전에도 한 이야긴데
기업을 운영하는데 천재 한 명이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음
기업 운영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고용하는데 그 사람들을 그냥 도구로 볼 것이냐
아니면 같이 동업하는 관계로 볼 것이냐를 생각해봐야 됨
도구로 보는 것에 우리가 너무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다고 봄
그러니까 필요없을 때는 잘라도 상관없고 위에서 시키면 굽신거리면서 해야되고 뭐 그런거
독일에서는 다름. 경영자 측뿐만 아니라 노동자 측도 임원회의에 참석을 하고 다만 투표권을 절반만 가짐. 그러니까 경영측이 원하는대로 보통 흘러가는데 투표권이 아예 없는건 아님.
최저임금을 다른 것들과 연동하는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함
맨오브더매치
맨 위의 기준을 정하는건 당연한 것
다만 문제는 세계화 시대에서 국제 경쟁력이 얼마나 위협 받을지는 생각해 봐야하는데
잘 모르겠내, 그런데 북유럽의 경우 그냥 세금을 무지막지하게 때려 박지 않음?
한국은 이게 안되니까 차선책으로 하는 건가??
프롤레타리아
고르곤존나
프롤레타리아
고르곤존나
나는 좀 다르거든
프롤레타리아
월급은 기업에 대한 기여도만큼 받아야할 이유도 없고 기여도만큼 돈을 받아야한다면 최저임금보다 못한 기여를 하는 사람들, 특히 장애인들도 같은 비판을 받을 수 있어짐.
그리고 성과금에 대한 얘기가 없는 거 보면 성과금은 제한하지 않으려는 거 같던데, 그렇게 되면 주식 배당금이나 성과금으로 돌려서 임금 주면 됨.
심지어 외국 법인은 제외되어있어서 넥슨처럼 일본에다 법인 세우고 그걸 대표법인화한다음에 한국에 있는 건 지사로 편입시키면 되고
고르곤존나
개념은 괜찮다고 생각함
프롤레타리아
고르곤존나
당연한 이야기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