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던 동네 피시방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눠서 써봄.

현재 피시방 점유율 1위가 오버워치
게임트릭스 기준 1-2% 내외차이 게토기준 3-4% 차이를보이고있는데, 피시방 시장점유율이 높은건 게임트릭스가 맞지만, 서울지역 신흥 피시방들은 게토가 많이 점유하고있다고함.
고로 게토와 게임트릭스 점유율차이는 사양의 차이가 어느정도녹아있다고 보는게 그쪽업계의 정설.


실제 강남구 인근 피시방 4곳을 돌아봤는데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데 조금의 끊김  or 최저옵션으로만
플레이가능한곳이 3곳이였음. 1곳만 중옵이상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음.

실제 게토를 쓰는 그나마 사양이 좋은 신흥 피시방중에서도 중고로 PC를 들여온 경우 사양 문제로 원활한 오버워치 플레이가 되지않는 경우가 꽤많다고함.

피시방 사장님한테 물어본결과 사실 피시방에서도 오버워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서 사양 업그레이드붐이 일고있고,
실제 오버워치 플레이에 렉이나 저옵션 플레이밖에 되지않는 피시방이 서울에서조차 과반수정도 된다고함.



-요약

피시방에서 오버워치플레이어수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롤과 1-2%대 점유율 차이밖에 보이지않는 이유는
: 사양문제로 오버워치플레이에 지장받는 피시방이 많기 때문.

=> 심지어 지방 피시방상황은 더 열악한편
=> 피시방들이한번 업그레이드붐을 싹겪고 나면
    피시방 점유율도 대폭 상승할것으로 예상.
=> 가까운 피시방의 사양이 낮아서 집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꽤많을 것.

* 피시방 사장들은 보통 현재 6:4또는 7:3 정도로 오버워치 실질비율이 높다고 본다고함.
* 새벽유저들은 게임 이동이 느림.


결론: 오히려 피시방점유율 거품껴있는건 롤일 가능성이 높음.
        피시방 사장님이 볼때 실제 6:4정도 된다고한것으로 보
        아 실질 점유율차이는 훨씬 커질것으로 예상
        추후 업뎃등  롤과 오버워치 점유율차이가 10프로대 차이가 벌어지는건 이미 시간문제라는 반응.

지금 오버워치붐은 아직 시작도 안한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