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Stranded Deep - 1 [시작]



이 게임은 치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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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님이 먼저 식사하러 가시러 미국간거 같다.


아이랜드 투어라... 좋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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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그냥 샌드박스형 생존 게임으로. 개처럼 살든 정승처럼 살든


일단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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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재료를 모아서 테크를 업그레이드하고... 뭐 그렇고 그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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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줍줍할 수 있는 물건이 제법 많다.


근데 이웃은 어디계시지? 빌렸으면 갚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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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둘째 치더라도 일단 살아야 한다. 


뗀석기부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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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하면서 이 식물을 제일 많이 봐 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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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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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를 만들 수 있는데 뗀석기와 모닥불을 제외한 모든 제작 공정에 저 녀석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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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만들면 된다.


이제 이 밧줄로 섬의 원주민을 유혹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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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도끼 만드는데


뗀석기 2 / 로프 2 / 나뭇가지 1


제작 공정 가격이 왜 이렇게 빡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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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프리카 흑형마냥 존나게존나 채집과 수렵을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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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과일만 뜯어먹어야 하는데 저 과일이 2~3개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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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을 한번 해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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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게임은 섬을 찾아서 계속 여행해야 하니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야한다.


무리해서 계속 채집해 봐야 쓰잘데기가 없다.


물론 거점은 논외로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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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 너의 잎사귀가 매우 탐나는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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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를 보면 지금 캐릭터의 상태가 나타나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태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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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신기하게 생긴 식물은 그 로프 만드는 식물을 대량으로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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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에서 제일 필요한건 뭐??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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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에선 세이브가 항상 되는 것이 아니다.


침대가 있어야만 세이브가 가능하며, 휴식이 가능하다.


밤이 됐는데 침대를 못 만들었다고? 그럼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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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뒤져보면 이런 야생감자도 줍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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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기에 이웃이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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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아무도 없더라.


라커룸 오브젝트가 반응하니 한번 열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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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침반. 여행의 동반자를 획득하여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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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저녁이 온다. 아무것도 안보인다.


참고로 저녁되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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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를 하고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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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3시쯤 되어 있는데 이때 그나마 가시거리가 파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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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15분... 다음날 아침이 되면 바로 다른 섬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섬은 너무 비좁고 이웃이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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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아예 없진 않았다. 박쥐들이 가지말라고 아우성을치고 있다.


칼만 있었어도 잡는건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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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치는 소리와 함께 섬의 새벽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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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뜨고. 이제 아침이 되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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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섬에는 코코넛이 제법 많으니 이걸로 식량과, 식수를 보급하면 된다.


나중에 가면 이것도 얼마 없기에 초반에는 제법 쓸만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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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섬이 제법 커 보인다.


그리고 누군가가 있을 거 같다... 헤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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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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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진짜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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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 준비태세는 동방예의지국의 필수 자세이다.

이 다음날엔 한번 이웃을 만나보기로...


Stranded Deep - 1 [시작] 끝

9개의 댓글

2016.06.25
예의가 충만한 사람이로군
0
2016.06.25
동방예의지국민 클라스 ㅋㅋㅋㅋ
0
2016.06.25
ver. 0.05부터 포레스트 베껴먹고 먹튀라는게 밝혀진 겜
해저 컨텐츠 만들자니 서브나우티카에 좃발리고, 상어는 뎁스에 발리고.
안습
0
2016.06.25
보트타고 노젓는거 노로 한번 젓기전에 esc누르고 다시 젓기전에 esc 누르고 반복하면 졸라빠르게 날아감 ㅋㅋㅋ
지금도 되는진 모르겟는데 막혓을듯? 아몰랑
0
2016.06.25
저거 npc 존재함?
0
2016.06.25
더포레스트를 하면 떡돌릴 이웃이 참 많을텐데
0
2016.06.26
@푸른별
떡먹고 미국간 이웃을 구워먹고....
0
2016.06.25
핫산 또 느려졌네
0
2016.06.26
떡돌리기가 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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